현재 일곱살 아들이 있습니다. 위에 10살 형이 있구요.
아이들이 고추를 자주 만집니다. "찌돌이"라며 형이 동생의 고추를 만지며 장난을
치는 행동을 자주합니다
이런 행동은 크게 나무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듣기 싫은 소리를 하곤 합니다.
더 큰 문제는 동생이 고추가 서는 느낌을 아는 것 같아요.
어릴때 엎드려 제웠고 또 엎드려 있기를 자주 하곤 했지만
어느날부터인지(4살?) 엎드려서 자꾸 엉덩이를 부비더군요.
그때마다 못하게 했어요. (코피를 자주 흘려서 엎드리면 혈압이 높아 코피가 자주 난다고..)
어떨때 엎드리고 싶은지 물었더니 엄마에게 혼나고 나면 그렇다고 했던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마음이 좀 허전할때나, 심심할때, 사랑이 필요할때 그런 행동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요즘은 저의 등에 업히듯이 와서 힘을 줍니다. 그러면 고추의 딱딱함이 느껴져서 제가 밀쳐냅니다.
분명 엎드리지는 못하고 그냥 다가와 업히는것 처럼 하는것 같은데... 어째야 할지...
저와 아이와의 관계는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서로 많이 좋아하고 또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솔직하게 말해주면 아이가 잘 받아들일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성과, 또 생명과 관계하여 왜 하면 안되는지 설명을 해 주고 싶습니다.
빨리 고쳐주고 싶은데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나우 김진미입니다.
정서적으로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고추자극을 자주 하려 한다면'
다른 성적자극, 케이블, 컴퓨터 등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 환경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고추자극을 빈번하게 한다면
보다 자세한 심리적 탐색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엄마를 엄마로서가 아니라 성적 호기심의 대상으로
느끼고 있다면
엄마와의 안정적 애착관계의 문제
혹은 아빠와 엄마와의 삼각관계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엄마의 등에 엎혀서
고추에 힘이가는 것은
교육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가족역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탐색이 필요합니다.
자위행동의
원인은 대부분 정서적 불안정함, 자극추구기질등과
관련이 있지만
아이의 경우 아이에 대한 정서상태 평가이외에
가족역동 전체에 대한 보다 자세한 파악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가족역동 문제 해결과
아이의 정서문제 해결과 함꼐
성교육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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