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울먹이며 말하는 아이

글쓴이 고미숙

등록일 2008-08-06 13:51

조회수 3,79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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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남아의 엄마입니다.
한가지 문제점은 놀거나 대화하다가도 자신의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거나 말하면 금새 눈물을 글썽이며 울먹이며 대답을 하곤합니다. 심지어는 여동생과 대화하다가도 말이 막히거나 답답하면 이런 행동을 보입니다. 학교에서나 또래 아이들사이에서도 그러지는 않는지 걱정이 됩니다. 엄마입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아주 안좋아 보여 울지말고 말하라고 하지만 그다지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이런 경우의 원인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하는지 조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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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울먹이는 아이
등록일 :2008-08-16 15:27:04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가 울먹이지 않을 때
더 많이 관심가져 주십시요

울먹이며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들은
울먹이지 않고
말했을 경우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는다는 경험이나 확신이 없었을
수 있습니다.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때
엄마의 의사와는 다르고 반대가 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받아주고 인정해 주십시요
평소
아주 작은 'NO'의 표현에 대해서도
부모가 중요하게 반응하고 받아들여진다면
아이는 점점 더 자기 목소리를
씩씩하게 표현할 것입니다.

그러나
평상시에 아이의 목소리에는 귀기울이지 않고
울먹일 때만
반응을 보인다면
그것이 혼내는 부정적 반응일 지라도
어떤 식으로든
아이에게는 엄마가 관심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는 어려운 상황만 되면
우는 소리로 엄마의 관심을 끌려고 할 것입니다.

울먹일 때는
혼내거나 달래지 마시고
'네가 속상한 것은 알겠다. 그러나 울면서 이야기하면 엄마는
더 이상 네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 울지 않고 씩씩한 목소로로
말할 때 대답할 거다'
라고 말해주며넛
단호하게 무관심하십시요
그리고 아이가 울지 않고
목소리를 가다듬고 말하려 애쓸때는
온 마음으로 아이이야기게 귀기울여
주고 들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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