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남아인데 다른 애들에 비해 지능이 높고 빨라서
복잡한 문잔도 혼자 구사해서 말하고 소변도 가리고
기억력도 뛰어나며 도형이나 수도 알 정도로 똑똑합니다
책도 하루에 30-40권 정도 읽어 달라 하고 내용도 다 알고 암기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뭔가 마음대로 안 되면 짜증을 부리고
안 된다고 하면 막무가내이며 무섭게 혼을 내면 오히려 웃어버립니다
그리고 제가 맘에 안 들면 "엄마 가!"하며 소리 지르며 마구 때립니다
아빠나 다른 사람도 때려서 민망합니다
제가 평소에 때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보다 못해 제가 "엄마 때리면 안 되지? 안 때릴 거지?"하면 절대 대답 안 하고
또 때리고 "엄마 미안해요"하고 또 때립니다
뭔가 욕구불만이 있는 건지 지금 강한 훈육울 해도 되는 나이인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나우의 김진미입니다.
21개월의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자기 주장이 강하고
'싫어'라는 소리를 많이하고
엄마의 말을 듣지 않는 경향이 생겨납니다.
그러나 이때 아이들이
행동문제가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이거나 충동적으로 나온다면
아이의 기질과 심리적 불안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질적으로 충동적 성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의 기질에 맞는 맞춤 환경이
아이의 특성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때리는 행동을 통제하기 전에 우선
아이에 대해서 잘 살펴보도록 하십시요
아이의 활동성, 충동성, 급한성격 등
아이가 이런 성향이 있다면
앉아서 책을 보게 하기보다
뛰어놀게 하고
엄마와 상호작용을 늘리고
신체자극적 상호정서교류를 할 수 있는
놀이츨 최대한 많이 만들어 주십시요
부모와의
충분한 정서, 감각, 운동자극을 통해서
아이의 기질적 특성이 욕구가 채워지고
아이가 좀 더 멈마의 귀를 기울일 것이며
이 때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제한을 해 주십시요
충분하고 적극적인 안정적인 정서교류와
충분한 활동성 보장받는 환경이
아이를 순응적으로 변하게 해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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