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엄마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희 아이는 99년 9월생인데 아빠의 직장 관계로 호주에서 2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제 올 3월이면 한국으로 가야 하는데...당장 가면 얘 한테 뭘부터 가르쳐 줘야할지 막막합니다. 학원이나, 놀이방은 여기 호주에서도 다녀보질 않아 또래랑 어울려 노는것도 익숙지 않고, 엄마랑 떨어지는것도 힘들어 합니다. 여기 들어와보니 또래의 아이들이 한글을 읽고 쓰기까지 하는걸 보니 ...가슴이 내려 앉네요. 한글은 신기한 한글나라로 조금씩 배워 겨우 몇자씩 읽는 수준이고, 그리기, 만들기, 은물 놀이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요. 총쏘고, 활쏘고 이런것만 좋아해요.당장 내년에 유치원 가려면 엄마 떨어지는 연습부터 해야할거 같은데....친구들이랑 어울려 노는것도 안 좋아하고...어째야 좋을까요? 애도 두려움이 큰가봐요. 한국가면 유치원도 가야하고, 학원도 가야지...하면 엉엉 웁니다...아이를 안심시키고 유도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조급해지면 안된다는거 잘 알지만 걱정이 앞서다 보니 갈피를 잡을수가 없네요.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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