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초등3학년 남자아이..

글쓴이 정태호

등록일 2009-03-07 03:13

조회수 2,9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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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3학년 남자아이를 둔 부모입니다. 어제 갑자기 아이가 아빠한테 투정을 부리며

이런 말을 하더군요. 자기가 언젠가 너무 화가나서 칼을 배에다가 대볼려고 한적이 있었다면서요.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웠습니다. 이런말을 왜? 했을까요 . 평상시에는 엄마,아

빠에게 너무 의젓하고 착한아이였는데 이런말을 하다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아이한테 그때 왜 그런생각을 했냐고 하니 엄마가 자기가 한게 아닌데 혼을내서 억울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엄마가 잔소리하는게

싫다고 하네요. 머릿속이 멍한게 어떻게 아이이를 끌고 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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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화
등록일 :2009-03-08 17:32:52
안녕하세요 어머님

나우의 김진미입니다.

평소에 의젓하고 착한 아이가
그런 말을 했다면
아이가 감정적으로 상당히 힘든 것일 수 잇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이런 감정을
행동이 아니라 말로 표현했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하십시요
무엇이 그렇게 힘들었는 지
아이의 억울한 마음을 한껏표현하게 해 주십시요
아이의 마음을 무조검적으로 수용하고 공감해 주십시요

엄마의 공감과 인정은
억울한 마음을 봄 눈녹둣이 녹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화로 마음이 풀어지지 않는다면
아이는 감정을 더 억압하고 표현하지 않을 것이고
나중에는 일상생활 전반에도 변화를 보이는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어야 할 때입니다.

그러나
이런 말이 자주 나오고
일상생활에 변화가 오거나 행동문제까지 나타난다면
그 때는 좀 더 자세한 상담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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