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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아이의 정서, 행동문제들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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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지.... |
글쓴이
송아지
등록일
2009-03-13 11:28
조회수
1,7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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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아들,1학년 딸을 둔 엄마예요. 3학년에 올라오면서 매사에 저에게 투덜되고 짜증내며 달라진 아이를 보며 답답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평소에 말이 많은 아이는 아니지만 그나마 요즘은 툭하면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부리는 통에 어제는 대화를르 진지히게 하다보니 울면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엄마는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것같은데 우리가 너무 힘들게 하는것 같다고 제법진지하게 얘기를 합니다.하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똑같은 하루, 짜증부터 내며 하루를 시작하네요. 학교 생활도 잘 해왔고 반장도 하고 공부도 제법 잘하는 아이인데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제 가슴을 만지고 몇번씩 안아달라고 조르고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니 난감할때가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두아이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사람을 잘따르고 좋아하고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라 생활속에서 지적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특히 바르게 앉아 있는게 잘안되어서 애를 먹고있습니다. 외출시에도 둘이서 장난도 심하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왔다갔다 통제 하느라 바쁘답니다.그나마 큰아이는 많이 좋아졌습니다.참 7살때 adhd검사도 했구요 모두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예의 바르고 마음이 고운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데......때때로 아이키우는게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듭니다.많이 민감해져있는 아들을 그냥 다 받아줘야 하는 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1 : 받아주세요
등록일 :2009-04-06 15:44:22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가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참 대견하다 싶기도 하지만
스스로 '잘못하고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현재 마음이 위축되어 있고 자책감이 있을 수 있는 것은
아닌 지 잘 살펴보아야 겟습니다.
초 3 이면 아직도 철없이 자기 하고 싶은 것을 신나게 체험하고 경험해 볼 나이인데
'엄마를 힘들게 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으니
아이의 마음이 많이 무겁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아이가 잘하고 있더라도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기 보다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부모의 기대나 요구를 조절해 보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마음 편안하게 잘 해내고
그래서 칭찬받는 아이,
'난 한다면 하는 아이'라는 자기개념이 생긴다면
조금 늦더라도 언젠가는 모든 것을
열심히 해내리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짜증은 힘든데 힘든다고 할 수 없고
엄마의 기대에 따르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자책
그러나 너무 힘든 마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행동이 예쁘던 그렇지 않던
엄마에게 언제나 멋진 아들이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항상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함아이항상 아시기굴ㄹ고 잇는ㅁ조금 아이의 심리적 과부하가무 많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