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4학년 남아인데 남앞에 서면 말실수를 한대요

글쓴이 찬이맘

등록일 2009-03-15 09:27

조회수 1,97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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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된 아이가 얼마전에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선생님이나 아이들 앞에서 가끔 말실수를 한다구요.

그게 무슨말인가 했더니

자기 혼자 주목을 받을때 선생닝이나 또는 애들 앞에서 부끄럽고 챙피하고

두근거려서 생각하고는 틀리게 말이 헛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엄마, 나 병원가서 치료 받아야 되나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엄만 지금도 남앞에서 말하려면 얼굴도 빨개지고 떨려,

너도 엄마 닮았나부다. 남들도 다 너처럼 어려운 사람이나 남들 앞에서 다 그래...

자꾸 마인드 컨드롤을 해라.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하고 말은 했는데....

 

진짜 엄마인 저도 남들이 볼때는 활달은 해보이지만

지금도 얼굴빨개지고 하거든요. 그리고 주목받으며 말할땐 떨리구요...

그걸 닮은거죠.

 

진짜 더 어려서부터 걱정되던부분이었는데

아이가 모르는 사람이나, 친척, 동네친구엄마 등등 말할때 보면

눈을 잘 못맞추고 목소리도 적어지더라구요.

그게 항상 맘에 걸려서 어찌해야 하나 했거든요.

근데 친한 친구랑 놀때는 넘 씩씩하게 잘 지내요.

 

그리고 우리 아이가 말더듬도 있어요.

다른 남자아이들보다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건 있는데...

 

남이랑 눈은 못맞추고 떨려서 말이 헛나올 정도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인기피증 모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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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사회적 상황에서의 불안
등록일 :2009-04-06 17:07:46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가 말더듬이 있고
사회적 상황에서
눈맞춤도 어렵고
얼굴이 붉어지고
말할 대 목소리의 떨림이 오고
자기 의지대로 생각을 표현하기도 어려운 것을 볼 대
사회적 상황에서의 불안이
상당히 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당장은
이런 증상이 있어도
넘어갈 수 잇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시
불안장애의 하나인 사회공포증으로 변화되어
사회적 상황에서 평가받거나
노출되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하고
회피하고
그런 상화에서 불안과 공포심이 심해지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소아정신과를 방문허셔서
전문적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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