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된 아이가 얼마전에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선생님이나 아이들 앞에서 가끔 말실수를 한다구요.
그게 무슨말인가 했더니
자기 혼자 주목을 받을때 선생닝이나 또는 애들 앞에서 부끄럽고 챙피하고
두근거려서 생각하고는 틀리게 말이 헛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엄마, 나 병원가서 치료 받아야 되나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엄만 지금도 남앞에서 말하려면 얼굴도 빨개지고 떨려,
너도 엄마 닮았나부다. 남들도 다 너처럼 어려운 사람이나 남들 앞에서 다 그래...
자꾸 마인드 컨드롤을 해라.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하고 말은 했는데....
진짜 엄마인 저도 남들이 볼때는 활달은 해보이지만
지금도 얼굴빨개지고 하거든요. 그리고 주목받으며 말할땐 떨리구요...
그걸 닮은거죠.
진짜 더 어려서부터 걱정되던부분이었는데
아이가 모르는 사람이나, 친척, 동네친구엄마 등등 말할때 보면
눈을 잘 못맞추고 목소리도 적어지더라구요.
그게 항상 맘에 걸려서 어찌해야 하나 했거든요.
근데 친한 친구랑 놀때는 넘 씩씩하게 잘 지내요.
그리고 우리 아이가 말더듬도 있어요.
다른 남자아이들보다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건 있는데...
남이랑 눈은 못맞추고 떨려서 말이 헛나올 정도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인기피증 모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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