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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트레스인가요..

글쓴이 짱구맘

등록일 2009-04-03 14:03

조회수 2,0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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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인 4살이구여 남자아이입니다..

 

3살먹은 여동생이있구여..

 

동생은 아빠를 너무 좋아해서 아빠랑 자고 놀고 그래요..

 

4살먹은 아니 엄마랑 자고 엄마랑 놀고 아빠랑도 놀고 그래요..

 

제가 약국을 다닌지 두달이네요~

 

한달가까이 아이가 아침에 티비를 보면서 놀면서 저한테 설명도해주고.. 이야기도하고 그래요..

 

근데 옷만가져오면 " 어디가?"하고 물어요..

 

그럼 " 엄만 약국가고, 넌 어린이집가지~"하고 이야기해요..

 

매일같이 어디가냐고 물어요..

 

그럼 그때부터 얼굴이 변하고 짜증에 말투에 성질에

 

어린이집안간다하고.. 약국가지말라하고... 할머니집대려다달라하고..저랑 놀아달라하고..

 

어린이집안간단소리가 마나요~

 

요즘 짜증에 성질에~ 좀 심해요..

 

출근때 대려다줘서 9시부터 7시까지 일하구요..

 

일욜만쉬고여..톨날은 어린이집안가서 이모들하고놀고

 

일요일날은 식구끼리 놀러가고 그래요..

 

어제 저녁엔 "엄마가 약구가지말까?"하니깐 "네~"

 

그러네요~ "그럼 엄마 몇일만 다니구 성천이랑 어린이집대려다주면 잘다닐꺼야?"했어니

 

"응~" 좋아하면서 그래요... 그러더니"약국 몇일만가고 다니지마.. 그럼 나 화나니깐~ "이러네요~

 

제가 일은 다니지말고 집에 있어야하나요?

 

아님 알바쪽으로 다시 일을 알아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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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엄마와의 분리
등록일 :2009-04-04 09:34:49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가 엄마와 오랜 시간 떨어져있는 것이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

4세이면 일반적으로는 엄마와의 분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간혹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엄마와의 분리에 불안이나 두려움등을 느끼는 아이들이 있고
이런 마음이 짜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와 떨어져
또래관게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긴 하지만
아이가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면
엄마와 떨어지는 시간을 점진적으로 조절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을 아예 그만 둘 수도 있지만
일하는 시간을 줄여서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을 줄여주고
엄마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늘여주면서
아이의 적응정도에 따라서
조금씩 시간을 조절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와 떨어져 잘 있었던
시간에 대해서 아주 강하게 지지해주고 인정해주고
우리 큰아이 훌륭하다고 칭찬해 주십시요

점차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우소아정신과 김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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