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35개월) 된 아이(남아)의 엄마 입니다.
어떻게 서두를 꺼내야 할지 막막한데요..
우선 아이의 환경부터 말씀드릴게요
1.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고정적으로 아이를 봐주실 분이 안계셔서..하루는 친정에 하루는 시댁에..메뚜기 같이 아이를 맞기고는 합니다.(주로 친정에 맡기는데 외할아버지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시댁가는건 너무 싫어해서 꼭 한가지 이상의 간식을 사 주어야 한답니다.)
제 출퇴근 시간도 일정하지 않아서 어쩔때는 아이가 잘때 맞겨서 엄마 얼굴도 못보고 잠들어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고..어쩔때는 일을 나가지 않는 경우도 있고..뒤죽박죽이네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생체리듬이 일정치 못했지요..어쩔때는 새벽에 잠들어 낮이나 되야 일어나고..어쩔때는 이른 저녁부터 잠들어 새벽에 일어나기도 하고..
그나마 요즘엔 10~11시 사이쯤에 잠들어 8~10시 사이쯤에 일어난답니다.
많이 좋아진 편이지요.
2.아이 아빠와 자주 투닥거려요.
영아기때는 많이 치고받고 몸으로 싸우기도 했는데..;;;
요즘엔 주로 말싸움이 격해지면 소리도 지르고..툭툭 서로 때리기도 합니다(반 장난식인데 아이 눈에는 어떻게 비칠찌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지 부모중 누군가 불리한듯 싶으면 아이가 와서 소리 지르며 상대편에게 폭력을 가합니다.(손으로 때리거나 꼬집습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에게도 뭐라고 하거나..아이가 잘못했을때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다거나 가끔 회초리를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써 놓으니까 문제가 많은 엄마 아빠네요..(헐;;;)
그래서 그런지..아이가 아주 폭력적입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때를 쓰거나 자기가 불리하다고 느끼면 폭력을 씁니다.
또 아무일 없이 꼬집기를 잘합니다. 제 가슴이나 배..아빠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니까 평소에도 사람을 잘 꼬집습니다. 어쩔때는 하루종일 꼬집힌것처럼 느껴질때가 있여요.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그런 행동을 아주 자주 보인다고 걱정이십니다.
특이하게 너무 좋아서 흥분을 해도 꼬집거나 깨물거나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그러면 또 엄마(아빠)가 혼을 내지요..똑같이 꼬집기도 해보고 때리기도 합니다.
솔직히 아기라 이러면 안됀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도가 심할 경우가 많아서..
예전에는 부모.조부모등 가까운 사람에게만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낮선 사람들에게도 그런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친정어머니꼐서 미용실에 데리고 갔습니다.
거기 사탕에 있는 사탕을 계속 달라고 우기자(5개 이상 먹었다고 하네요.) 미용사분이 사탕을 몰래 치웠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미용사에게 화를 내고 때리고 꼬집고 소리지르고..엄마가 얼굴 화끈해 못 데리고 다니겠다고 말씀하실 정도니..;;
타일러 보기도 하고, 혼내 보기도 하고, 회초리를 들어보기도 하고, 아이와 똑같은 행동을 보여주며 잘못된거라 가르쳐도 봤는데..고쳐지지가 않네요..
정말 속상하고 어쩔땐 두렵기까지 합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P.S:아이가 엄마와 외할아버지만 너무 좋아합니다.
아빠와 외할머니를 왕따(?)를 시킬 정도 예요
아빠와 외할머니를 무시하는 태도라든가(절루가. 만지지마. 안놀아. 엄마(할아버지)랑 놀꺼야 아빠(할머니)랑은 안놀아. 등등) 심지어는 안아보지도 못할정도로 매섭게 대할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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