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간단한 의사표현도 소리를 지르고 뜻대로 안돼면 짜증내고 화내는 아이..

글쓴이 유선영

등록일 2009-07-09 10:52

조회수 3,455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며칠전 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둘째(초등학교 2힉년)가 짜꾸 소리를 지르고 고집을 부린다는 이유였습니다.   한동안은 조금 괜찮았었는데 6월들어 다시 심해지기 시작했다는 군요..

저도 우리 아이가 평소 소리가 좀 크고 표현에 과장이 심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집에서도 주의를 주고 어떠한 행동들을 친구들이 싫어하고 하면 안돼는지를 주지시켰는데  자기 자신도 그것이 좋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조절이 잘 안돼는 모양이더라구요..

선생님과 마주앉아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지만 다른 뾰족한 수가 생각나지 않더군요..

아이를 대리고 아동 심리상담을 받아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아이가 항상 소리지르고 화내는 것은 아니예요. 얼마나 애교가 많고 유쾌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아이인지... 금방 혼나고 나서도 돌아서면 웃고 떠들고 한답니다.  생각이 없어서 그런건지 무엇이 잘못된지 몰라서 그러는 건지..   어렵네요..

학교에서 수업도 잘 따라가는 편이고 학교를 가기 싫어한다거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거나 하는것 같지는 않은데  아이들이 우리아이가 소리지르고 화내는것을 싫어하고 선생님께 항상가서 이야기 하고 지적하고 한다는군요..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의사가 전달이 잘 안돼고 속상하고 하면 막 울면서 억울함을 표현하고 책상을 친다거나 물건을 던진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아직은 2학년이니 조금 더 성장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시간이 지나도 개선이 안될까 걱정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상담자 로그인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답변1 : 감정조절
등록일 :2009-07-13 10:38:12
안녕하세요 어머님

감정표현이 상당히 서툴 수 있겟습니다.

감정표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우선은
자기 감정을 인식할 수 있는 정서적 능력
상대방 마음과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사회적 인지 능력
자신의 마음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적 능력
화난 감정을 멈출 수 있는 충동조절 능력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밝고 유쾌한 데
화가 나면 소리지르고 화를 내어 친구들이 싫어할 정도라면
감정의 언어적 표현능력의 문제
충동조절능력의 문제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어머님 생각처럼
이런 특성이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될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가 겪을 친구관계에서의 좌절감 또한 커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의 심리적 특성에에 대해서 정확히 알면
부모가 어떤 방향으로 아이를 도와줘야 할 지
정하는 것 또한 가능해 집니다.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가까운 아동심리에 대한 전문 선생님을 만나서
아이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