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잘울고 폭력적인아이

글쓴이 연년생 맘

등록일 2009-07-28 00:31

조회수 2,0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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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맘이고요  2살 3살 딸 둘을 두고 있읍니다,,,

큰아이는 9개월까지 친정엄마가 봐주고 그다음부터 놀이방에 계속 다니고 있어요

둘째아이는 4개월때부터 놀이방에 다니고 있고요..

그런데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정말 힘듭니다..

큰아이가 자기가 맘에 안드는 일을 시키면 급작스럽게 울고 폭력적이됩니다.

예를들면 목욕하기가 싫었나봅니다...하지만 땀냄새가 나고 자기전에 씻어야 모기도 안물리니

저녁에 씻자고 했는데 울고 난리가 났어요..억지로 목욕탕에 데리고가서 목욕시키려고하니 목욕대야 발로차고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달려와서 엄마 뺨 때리고 유아 변기 바닥에 내 던지고....

어쨌든 대충씻기고 밖에 나왔더니 가만히 있는 동생 머리를 또 때립니다..

울고 발버둥치는 아이를 제압하면서 엄마눈쳐다보라고해도 눈을 피하고 계속울고 (악을 쓰며 눈이 휘디집어질려합니다..발작할까무서울정도로 )엄마가 힘을조금뺀사이에 도망갑니다,,

평소에는 애교도 무지 많아요..

하지만 어렸을때도 예민해서 사람많고 큰소리 나는걸 무지 무서워해서

자주 울긴했어요,,

동생이 생겨서인지 요즘은 '내꺼야' 소리를 입에 달고삽니다..그리고 분풀이를 동생에게 합니다..

엄마아빠에게 혼나거나 야단맞으면 바로 동생 얼굴를 강타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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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소아정신과상담
등록일 :2009-08-23 11:35:48
안녕하세요 어머님

3세 아이의 어느 정도의
공격성은
엄마와 분리되어 독립된 개체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엄마를 떄리고 변기를 집어던지고
눈이 뒤집어 질 정도로 악을 쓰는 것을 볼 때
아이의 공격성이 상당한 것과
아이의 충동조절 능력이 부족한 것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까다로운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일수도 있는데
그런 아이일 수록 양육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더 심한 부정적 반응을 하게 되고
아이의 행동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 질 수 있습니다.
아이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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