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언어치료에 올릴까 하다가
단순 언어의 문제만은 아닌것 같아서 이곳에 올립니다.
우리아이는 또래의 아이들을 무서워 합니다.
지금은 20개월인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 8개월때 부터 그랬던거 같네요.
행동 발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 같은데
자전거 같은것도 다른아이가 자기 것을 타고싶어 하면 무서워서 그냥 내어줍니다.
혹시나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빼앗아 가면 울면서 그냥 저에게 옵니다.
뺏어보려고도 하지 않아요.
그리고 다른 아이와의 스킨쉽도 싫어하구요
인사도 내키지 않으면 잘 하지 않아서 지금은 거의 하지않습니다.
엄마 아빠를 부르는것도 잘 하지 않아요.
엄마가 없어졌다거나 하면 음마아아~이렇게는 하는데 그냥 감탄사 같기도 하고 엄마를 부르는것 같기도 하고 헷갈립니다.
말귀는 잘 알아듣습니다.
저랑 눈맞추는것도 문제가 없구요.
제 말을 따라한적도 있어요
어흥~하는것을 이응~이렇게 따라하더군요
그것도 12개월때 책보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시키면 하지 않았고 그책을 펴서 어흥~하면 그럴때만 따라했어요
원래 시키는 것도 내켜야 따라합니다.
청각검사도 해보았지만 문제없었구요.
물어보는것도 곧잘해서 물건을 손가락으로 짚고 음음음~(가르쳐 달란소리)합니다.
그렇게 했을때 제가 반응이 없으면 절실하면 입을벌려서 이이이 하고 에에에 이렇게도 합니다.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포기하거나 하는것 같아요.
의지가 약한 것일까요.
주변 사람들은 놀이방에 빨리 보내는것이 낫다 하는데 과연 그게 우리 아이와 맞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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