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답변 부탁드려요..ㅜㅜ

글쓴이 동근맘

등록일 2009-09-14 14:10

조회수 1,6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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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맞벌이를 하고있습니다.

시부모님께서 연로하시고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아이를 봐주시지 못하여

10개월때부터 친정에 맡기고 금요일저녁에 데리고왔다가 일요일에

다시 친정에 데려다주는 그런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친정에 아이를 맡기고 나올때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해서

몰래 나오곤했었는데 아이한테 안좋다고하여 인사하고 몇밤자고

오겠다고하고 나옵니다.

그럴때마다 아이는 엄마랑 같이 가겠다고 울고불고 난리나구여..

최근에 들어서는 새벽에 자다깨서는 마구 짜증도 내고 할머니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집에서는 엄마가 화장실만가도 화장실 문 붙잡고 엄마부르면서 웁니다.

이제는 친정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자하면 안내리겠다고 울고

아이를 친정에 맡길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너무 가슴아픕니다.

어린이집을 알아보고있으나 아이가 어리다보니 자리가 없어서 대기중입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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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애착
등록일 :2009-09-15 12:37:27
안녕하세요 어머님

현실적 상황이 어쩔 수 없다면
아이가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생후 6개월이면
아이는 주양육자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기 시작하여
낯선이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이것이 정상적이고 건강한 낯가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후
아이들은 주 양육자와의 안정적인 관계 속에서
3세정도에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이후 엄마로부터의 건강한 분리가 시작되고
사회에 첫발, 즉 유치원 등에 잘 갈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10개월에
양육자가 바뀌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심한 불안을 격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어머님이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양육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아아외 상호작응을 해는 것이 좋겟습니다.
친정어머님이 지금도 잘하시고 게시겟지만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아이에 대해서 안정적이고 일관성있게 즉각적으로 반응해 주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도록 부탁해 보십시요
주말에 가서는 엄마가 아이와 좀 더 적극적으로 운동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상호놀이를 해 주십시요
그리고 헤어질 때는
아이가 울더라도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나오심시요
엄마가 가지도 못하고 안타까워하고 갈등을 나타내면
아이의 불안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아이에게 일정한 시간에 전화를 주어
아이가 엄마 목소리를 듣고 안심할 수 잇게 해 주십시요

지금 어쩔 수 없이
마음 아픈 상황을 격도라도
지금부터 꾸준히 부모님이
안정적이고 일과성있게 따뚯하게 대해주시면
아이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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