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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걱정

글쓴이 걱정맘

등록일 2009-09-16 11:56

조회수 2,29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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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인 아들때문에 걱정이예요

1학기 여름방학전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잘 지냇는데 최근에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겉돌고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놀기는 하지만 혼자 놀때도 있데요.

최근 친구 엄마 말이 약한아이에게는 자기 맘대로 하려는경향이 있고 괴롭힌데요 . 본인보다 센 아이들에게는  기도 못 세운다고 하네요. 가끔놀면서 욕도하고 거짓말도 한다는데 집에서는 전혀 안그런다는거예요. 본인이 하기 싫은일은 타협하기도 하고 학습태도도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잠도 잘 자고 항상 놀려고만 하고  단, 먹거나 자기 물건에 대해서는 욕심이 많아요. 욱하는 성경도 있구요. 친구들과 놀고 싶을땐 자기가 먼저 놀자구 한데요. 놀자구 친구가 찾는 경우는 극히 드물구요.학원 선생님은 친구들과 잘 논다구 하던데요. 놀때 관찰해보면 신나게 잘 노는데 거친모습은 안 보이거든요. 친구 엄마는 자기자식이 항상 당한다고 하소연하구요. 맞벌이라 항상 지켜보지는 못하지만 바른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걱정이 되요. 혹시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거는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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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자신감f
등록일 :2009-09-24 10:12:43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가 수업태도도 문제가 없고
양보나 타협할 줄 아는 능력이 있다면
타고난 특성 자체는
우수한 아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한 아이를 괴롭히고
강한 아이에게는 기를 못펴고
물건에는 욕심을 많이 내는 것을 보아서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배고프거나
자신감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정서적인 결핍감이나 좌절감을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것으로 대리만족하고
강한 아이 앞에서는 위축이 되어
자기 표현을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일관된 훈육이 필요하지만
훈육이 아이의 기를 죽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사랑하고 신뢰하는 마음이
아이가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퇴근 후에
바쁘시더라도
아이의 마음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시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많은 대화와 상호작용을 가지도록
해 보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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