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된 다원이는 엄마가 회사에 출근한 날부터 엄마만 보면 자지러지게 웁니다.
눈물 콧물 다 흘리고, 목이 쉴 정도로 1~2시간 정도를 울어요.
그 전에는 울지도 않고 엄청 순했거든요...
아빠나 다른 사람을 보면 안그러는데... 엄마만 보면 우는게 왜 그런지 알고 싶습니다.
엄마를 알아보고 서운하고 화가 나서 그런건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 다원이는 할머니댁에서 자라고 있으며, 엄마는 매일 밤 회사끝나면 다원이를 보러 갑니다.
가서 다원이가 울다가 조금 괜찮아지면, 젖을 물리거나 목욕을 시켜주고 재워주고 옵니다.
어쩔 때는 괜찮아지지 않아서 한번 안아보지도 못하고 올때도 있고요...
금요일 저녁에는 집에 데리고 와서 주말에 엄마랑 놀고, 일요일 밤에 다시 할머니댁으로 가고요.
주말에는 엄마랑 엄청 잘 놀아요. 물론 우유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하는지? 이런 생활을 했을 때 다원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떤건지? 누가 답을 좀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맞벌이 이유가 가정형편 때문은 아니기 때문에 정말 직장을 그만 두고 아이를 보는게 답이면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의 상담을 믿고 기다리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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