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반 친구중에 이제 35개월 접어드는 남자 아이가 있어요..
두돌 조금 지나서 쉬갈이가 다 끝났는데..이제 와서 자꾸
팬티에 변을 봐요.. 쉬갈이 할때처럼 푹푹 많이 보는건 아니지만..
찔끔 찔끔 자꾸 뭍히고 해서 걱정이에요...
집에서는 몇번씩 그러는가 봐요.. 쉬는 열심히 혼자 다니는데..
변 보는건 엄마한테 말 안하고 저한테도 안해요..
실수 하고 나서야 응가 했다고 하고요 ㅠ 배변 훈련 할때도 스트레스 없어 잘 지났는데...
갑자기 무슨 이유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반 친구들과의 관계도 문제 없고..똑같은데...
엄마도 저도 서로 고민입니다...
한참 생각해 보면... 애기 엄마가 일을 하기 시작한 후부터..
애가 좀 더 까불거리고 장난이 심하고 그런거 같기도 하고..
엄마랑 많은 시간 못보내서 마음이 힘든건지... 그래서 관심 받으려고 하는건지...ㅠㅠ
쌍둥이 동생은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실수할때 야단도 쳐보고 달래도 보고 할수 있는건 다 해봤어요 ㅠㅠ
가정환경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요..제가 알고 있는 한해서요..
6살 누나가 있고 쌍둥이 남동생이 있고요 ..상담 요청하는 친구랑 누나랑은
성격이 비슷해요 명랑하고 장난도 잘 치고 어릴때 부터 꼬집고 깨물고 하는 습관이 있었고요
동생은 장난꾸러기지만 진득한 면도 있고 애교쟁이이고요..
저희반 이 친구는 이제 4살이 되는데... 사람 눈치를 볼줄 알아야 된다 하나요..
머리가 비상한 친구입니다. 선생님이나 엄마아빠의 기분을 살펴가며 말하고 행동할줄 알고
일부러 더 울고 까불고 할줄도 알 정도로요..
최근들어 좀 반항 기질이 보이는데요.. 위에서도 말슴 드렸듯이..
엄마가 직장 생활하고 난 뒤로 그런것 같고..실수도 그 전엔 안했거든요..
그런 영향이 있는건지..
집에서도 야단은 많이 안치고 달래주고 바르게 가르쳐 주고 한다는데...
계속 그런 현상이 나타나니..병원에 대려 가 봐야 겠다고 말씀 하실 정도로 심각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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