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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없는 아이

글쓴이 초등맘

등록일 2010-05-20 11:01

조회수 2,2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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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선생님

저는 아이 셋을키우는 엄마입니다 모두 연년생이라 여유없이 키운것 같습니다.

이제는 모두 초등학생이 되었는데요. 우리 큰애가 5학년이 되었는데 스승의 날 편지를 쓴 것을 읽어 보고 놀랐습니다. 편지에는 "5학년이 올라와서는 혼자서 교실을 한바퀴 맴돕니다.친구가 없어요"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친구가 없냐고..자기는 놀고싶은 친구가 있는데 친구들이 자기를 놀리고 욕도하고 때리고 같이 놀지 마라 한다고...몸에 멍자국이 두군데 있어서 물었더니 큰애는 어디서 부딪쳣는지 모르겠다고 하던데..어젯밤에 애기를 하면서 애들 한테 맞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큰애가 그렇게 덩치가 작은편도 아닌데.. 항상 친구한테 양보하고 친구가 때려도 참아라고 했던 저의 말이 아이에겐 이런 결과를 가져오나 싶습니다  그래서 너도 같이 때려주어라고 했는데 자기는 겁이 나서 못하겠다고 하네요..주위 친구들 한테 물어보면 교실에서 항상 혼자있거나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제가 너무 아이를 틀에가두어 키우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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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자신감없는 아이
등록일 :2010-07-11 15:47:28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가 친구와 놀고싶은 마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친구들이 놀리고 욕을 한다면
아이의 마음이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아이가 친구의 괴롭힘에 대해서
대응할 힘을 키워줘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친구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서 힘들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한 것을 볼 때
부모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을 때 기대되는 부모의 반응이
부정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이렇게 저렇게 훈육이나 교육하지 보다
아이의 마음과 감정, 행동, 결정등을 존중해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로부터 존중받으면 인정받으면
점점 더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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