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이의 세계

글쓴이 최지숙

등록일 2010-07-19 23:41

조회수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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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생년월일 : 07년 8월 10일

가족사항 : 엄마, 아빠, 언니(뇌병변 장애, 만 6세)

처음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을 때 서랍이나 모든 물건을 열어 꺼내고 돌아다니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원에 등원시 교실에 들어와 친구의 놀이에 관심을 보이며 자신의 가방정리를 잃어버리고 가방을 메고 놀이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놀이에 집중시 이름을 불러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놀이시 양손에 장난감을 가지고 다니며 가방에 무엇이든 다 집어넣어 돌아다닙니다.

놀이감 정리정돈시 "바구니에 넣고 오세요"라고 이야기 해주면 눈에 띄는 아무 바구니에 넣고 옵니다.

교사의 행동수정시 "아니야"라는 말을 반복하면 앉아있지 않으려하고 교사의 행동설명을 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전이활동시 이름을 두세번 불러도 반응하지 않아 교사가 손을 잡고 데리고와 활동에 참여하며 같은 공간에서 친구들과의 놀이시 친구의 존재를 파악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싶은데로 행동하며 친구가 의자에 앉아있는데 친구 무릎위에 가서 앉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 사물함 본인의 자리를 가끔 찾지 못하고 다른 친구 사물함에 넣고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음율활동에는 집중을 잘하지만 다른활동에는 집중을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해야할 일을 순간 잊고 하고싶은일을 하는 경우가 많고 간식을 먹다가도 색종이를 보면 간식먹는 것을 잊고 색종이 놀이를 합니다.

언니의 장애로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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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집중이 어려운 아이
등록일 :2010-08-18 12:28:14
안녕하세요

이제 만 3세된 아이이면
정상적으로도 집중력이 다소 짧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에 따라서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던가
타고난 특성이 충동적이고 행동지향적인 아이들은
또래보다 더 지시 따르기나 환경에 순응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등원할 때마다
많이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는 스킨쉽
아이 이름을 자주 불러주고
눈을 맞춰주는 상호작용을 해주시고
지적이나 교육보다는
잘할 때 강도높은 칭찬을 해주신다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보다 협조적 행동을 보여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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