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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이가 새벽에 자지러지게 울어요..

글쓴이 맘

등록일 2010-11-16 14:54

조회수 8,58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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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8개월 남아인데요.. 새벽3,4시경에 꼭 자지러지게 울어요. 온몸을 뒹글면서 소리를 크게 지르고 우는데 한 삼사십분정도 되면 겨우 진정이 됩니다. 이러다가 경기 올까 너무 겁이 나네요.. 이런 현상이 한 두달정도 계속 된것같습니다. 제가 실은 산후우울증때문에 계속 약을 복용중인데요.. 평소엔 잘 참다가 울 아기가 울기시작하기 무렵쯤에 아기가 장난감을 자꾸 던지다가 화분을 깨뜨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아기엉덩이를 심하게 때려서 크게 놀랐던 것같아요.. 그후로도 몇번 훈육 핑계로 아기 엉덩이를 심하게 때려서 아기가 심하게 놀란 것같아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기응환같은 걸 먹여보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안좋다는 말도 많아서 쉽게 먹이지 못하고있습니다. 제가 정말 나쁜 엄마라서 울 아기가 너무 고통을 받고있네요.. 울 아기 치료할 수있는 방법을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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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우울증치료
등록일 :2010-11-18 11:16:34
안녕하세요 어머님

어머님의 산후우울증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는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두려움에 휩싸이지만
따뚯하고 안정적인 엄마의 양육태도로인해
안정감이 생기면서
두려움이 조금씩 줄어들고
세상에 대한 탐색과 경험으로
개별성, 독립성, 안정감, 신뢰감 등이
다져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엄마가 우울하면
엄마의 마음을 추스리는 것도 너무 힘들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어렵고
이것은 아이의 정서를 불안하게 하여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그것이 어머님을 또 더 힘들게 하고 더 우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이와 함께
인근 소아정신과를 방문하셔서
엄마의 우울감과 아이의 수면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도록 하십시요

모든 전문적 개입은
빠르면 빠를 수록 치료기간이나 결과가 좋습니다.

힘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쑥쑥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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