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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아이의 정서, 행동문제들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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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함에 검사를 받았는데... |
글쓴이
영이맘
등록일
2010-11-22 10:36
조회수
1,56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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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년을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전전긍긍하던중 상담 사이트가 있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저의 집 아들은 이제 4학년. 어릴 때는 똑똑하다는 소리도 듣곤 했지만 점점 성적도 떨어지고 산만함에 집중력도 낮아 책을 10분에 한권을 다 읽었다는 아이예요. 특히 수학시험에서 숫자를 뒤집어 읽거나 써서 쉬운 연산을 가장 많이 틀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청소년상담소를 찾아갔더니 검사를 하고는 청지각이상이라는 진단으로 두뇌 클리닉에서 리스닝 훈련을 받으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상당한 비용이 드는데 모르는게 약이라더니 알게 된 이상 청지각훈련을 안하자니 아이의 미래가 걱정이고 하자니 혹 과한 비용을 들였는데 효과가 없고 병원에서 이익을 위해 모두 받으라는 치료가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해서 미루고 미루고 있습니다. 하게된다면 매일 가야하기 때문에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해야 하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바뀌니... 청지각이상으로 난독증 증세도 있다고 하는데 치료(리스닝 훈련)를 받아야 할까요? 혹시 받지 않는다면 큰 이상이 생기나요? 더 좋아질 수는 없는 건가요? 대학병원에서도 이런 검사가 가능한가요? 급한 마음에 두서없이 올린 글이지만 제발 해결점이 있는 답변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1 : 난독증
등록일 :2010-11-26 12:25:35
안녕하세요 어머님
어려서부터 똑똑하다는 소리를 들었다면
난독증에 대해서 의문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난독증은 글자인식,읽기, 이해 등에 문제가 있는
학습장애의 한 유형으로
지능에 비해 읽기능력 습득이 상당이 뒤쳐질 때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똑똑하다면
글자 인식, 읽기, 이해등의 습득에 큰 어려움이 없지
않았었을가 생각됩니다.
난독증은
타고난 특성이므로
잘하던 아이가 어떤 이유로 인해
성장과정 중에 갑자기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특성이 난독증형태일 수도 있지만
주의력문제, 정서문제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청지각 이상은 한 가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이것이 아이의 문제를 모두 설명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처적인 자세한 평가 후에 결로지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다 자세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받아보도록 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