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엄마말을 듣지 않아요

글쓴이 주니맘

등록일 2011-04-29 17:13

조회수 1,8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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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쁘고 똑똑한 나머지 남들보다도 앞서는 아이입니다.

지금은 초등2학년 남자 아이입니다.

연년생을 남자아이 둘을 키우느라 큰아이인 주니는 항상 혼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또 지나치게 호기심이 많고 뭔가 하고싶은 욕구가 많은 아이라서

집에서 이것저것 만지고 어지럽히고 저를 너무 힘들게 한 아이였습니다.

아기때나 지금이나 그런성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많이 때리기도 하고 폭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화를 참지 못한 제자신을 원망도 하구요....

문제는 친구도 너무좋아하고 놀기도 잘하던 아이가 지금은 친구도 싫고 아이들을 때리기도 하고

친구를 무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말을 자주 무시하고 자기 뜻데로 되지 않으면 물건을 부시거나 위험한물건으로 화풀이를 합니다.

하기 싫은 피아노학원 때문에 몇달동안 엄청 싸웠습니다.

아무래도 아이와의 관계가 잘 형성 되지 않은듯해서 걱정입니다.

아이와 생활하다 보면 하지말라는짓도 소리지르고 화내거나 결국은 맞져야 않합니다.

그리고 또 합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친구들 엄마에게도 선생님도 주니를 걱정합니다.

저에게도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화를 참지 못하는 제가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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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우울한 주니
등록일 :2011-08-29 16:28:02
안녕하세요 어머님

기질적으로 활동적이고 호기심 많고 사람 좋아하던 아이가
사람 만나길 싫어하고
친구를 때리기 까지 하고
엉뚱한 곳에 화풀이하고 엄마 말을 안듣는 것을 볼 때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우울한 상태일 수 잇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타고난 특성에 대해서 받아들이도록 하십시요
조용하고 차분하고 신중한 아이도 있지만
활동적이고 행옹지향적이고 급한 성격의 아이도 있습니다.
이런 기질의 아이들은 양육이 다소어려운 점이 있지만
이런 기질이 잘 발휘되면
진취적이고 창의적이어서
이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훌륭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의 뚯에 맞는, 어머님 말을 잘듣는 아이로 키우다 보면
아이의 개성과 창의성은 모두 위축되어갈 수 있습니다.

아이의 특성을 받아들이시고 사랑과 칭찬으로
아이와 엄마 관계를 회복하십시요
그러면 접차 아이가 마음도 안정이 되고 엄마 말에도
순응적이 되어 갈 것입니다.

그래도 아이의 특성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화가 참을 수 없다면
엄마의 심리상태나 양육방법에 대해서 '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도록 하십시요
경우에 따라서는 아이의 충동조절능력과 주의집중력에 대한
검사도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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