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피해의식, 열등감이 있는 아이..어쩌죠?

글쓴이 통통

등록일 2011-05-20 22:54

조회수 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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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우리 딸 아이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잘 이야기하지 않는 편입니다.

어쩌다 이야기를 했을땐 속상하거나 화가 났을때 이야기를 하지요.

예전에 유치원다닐때 통학버스안에서 친구들끼리 자리를 바꿔서 앉기도 해서 우리 딸도 한 번 바꿔 앉았는데 선생님께서 하지 말라고 꾸중을 하셨나봅니다. 바꿔앉은 여자아이 엄마가 우리딸 이름을 적은 쪽지를 선생님께 주어서 우리 딸은 꼭 제 자리에 앉게 (자기 딸과 바꿔 앉지 않게) 해달라 했다는 겁니다.

아이 말만 듣고 선생님께 전화를 했더니 쪽지가 아니라 모든 원생들 이름이 적혀 있는 비상연락망을 보고 우리 딸이 오해를 한 모양이더군요.

또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어느 날 딸아이 친구반 엄마들이 자기를 보고 수군그렸다는거예요. 그런데 아무래도 나쁜 이야기를 하는것 같았대요.

부끄러움이 많고 낯을 많이 가려 사람들에게 편하게 다가가지않는다 생각했는데 뭔가 조금의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그제서야 우리 딸이 왜 그럴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우리 딸은 칭찬을 해주면 약간 부담스러워하는것 같아요.

니가 도와주니까 엄마가 편하다. 네가 이렇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말을 하면 도와주고싶어서가 아니라 내가 하면 재미있을것 같아서 한거야..라고 언제나 말합니다. 왜그럴까요?

제가 딸아이에게 짜증을 많이 내는 편이었어요.

남편과 상이가 좋지않고 시댁과 갈등도 있어서 그게 저도 모르게 딸아이한테 가더라구요

아이한테 어떻게 해야 마음이 건강해질까요?

정말 걱정이에요. 자신감도 너무 부족하고 발표를 할때는 극도로 긴장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요즘은 칭찬도 많이 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어떤 방법이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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