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플래시 카드를 보여줘왔어요.
하지만 흥미가 제일 중요하죠.
전 과자를 사먹으면 과자 이름을 다 오려놓습니다.
과자케이스나 봉지의 글씨들은 대부분 과자의 특성을 살려서 로고를 만들기도 하기때문에 과자 이름과 느낌을 아이가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오려 놓은 로고들을 모아 글씨를 짚어주면서 읽어주면 자기도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따라합니다.
다음에 슈퍼에 갈때 물론 아이들은 전체적인 이미지 만으로도 무슨 과자인지 알고 선택하지만 이렇게 과자 글씨를 알려주면 그 과자를 발견하고는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과자명칭을 말한답니다.
그림책 골라오는거요?
이것도 이미지로 박혀있기 때문에 골라오는 것이겠지만 그림책을 읽어주기 전에 제목을 또박또박 한자씩 읽어주고 얘기해주듯 제목을 한번 더 읽어주고 시작하면 이것도 글자읽기를 연습시키는 셈이지요.
이래서 얼마나 성공했냐고요?
^^; 확인해본 적은 없읍니다만..슈퍼에 가서 자기가 원하는 과자 이름을 말하면서 찾아오고..그림책 제목은 한번 읽어줬던 것은 다 찾아 옵니다.
물론 이게 한글을 읽는다는 의미라고는 볼 수 없지만요..^^
이젠 계획표를 짜서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려 합니다.
너무 어릴땐 안좋다는 의견도 있지만..다 커서 몇개월만에 떼는 방법도 있지만 전 어렸을 때부터 계속 자극을 주어 오래 걸리더라도 재미를 주면서 꾸준히 뇌를 긁어줄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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