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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님 보세요

글쓴이 성원맘

등록일 2001-06-08 02:14

조회수 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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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가 몇개월인지 궁금하네요
가장 아이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들을 먼저 시작했어요
우유,책, 과자, 밥, 국, 숟가락, 젓가락, 과일이름(아이가 좋아하는것 먼저), 야채는 엄마가 부엌에서 요리를 하다가 이름을 가르쳐 주고 그 다음에 낱말카드를 만드세요. 그리고 엄마, 아빠,아기이름도 꼭 낱말카드로 만들어주세요. 정말 좋아합니다
낱말카드는 A4용지를 세로로 4등분정도의 크기로 했는데, 코팅을 위해서는 4등분크기보다 약간 작게 잘라서 코팅용지 A4크기로 코팅하면됩니다(가격:장당 500원)
한번 할때마다 20-30단어씩 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어요
생각날때마다, 낱말카드로 만들 단어들을 메모하는 것 잊지 마세요
그리고 처음에는 5단어씩 했는데, 아이가 하기 싫어해서 3단어로 줄였습니다. 지금은 원하는 대로 합니다.
아이가 개월수가 30개월정도 됐다면 5단어가 넘어도 괜찮을것 같네요 공부할때는, 1주일에 한번씩,낱말카드는 2번정도 한장씩 보여주면서 읽어주고나서, 책상위에 펼쳐놓고 단어찾기 놀이를 했어요. 우리 아이는 남자아이니까 "빨간 자동차를 우유글자 위에 놓아볼까" 여자아이면 조그만 인형으로 하세요
그리고 나서는 아이가 항상 노는 곳에, 집게 뒤에 찍찍이를 붙여서 부직포에 집게를 붙이고, 그 집게로 낱말카드를 찝었어요
새로운 단어를 시작할때도 먼저 낱말카드를 붙여놓고 지나가면서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놀랍게도 지나가다가 쳐다보기도 하고, 아는 단어면 읽기도 합니다
그리고 책을 사셨으면, 외판하는 아줌마들이 주고가는 그림있지요, 그 그림의 사물들 이름을 하나씩 적어서, 그 사물위에 붙인다음 벽에 걸어 놓세요. 아이가 그 앞에 있으면 한번씩만 읽어주세요. 이건 덤으로 알게 되는 글자들이 될겁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너무 힘들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그렇게 극성스러운 엄마아닙니다. 1주일에 한번씩하라고 했지만, 그건 계획만이었구요 실천은 2-3주에 한번씩 할때도 많았어요
그대신 부직포에 항상 붙여 놓으니까, 언제든지 할수 있어요
엄마와 아이의 기분이 최상일때 해주는것이 아이가 못해도 넓은 마음으로 엄마가 받아 줄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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