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재혁인 지난주 두돌이 지났답니다.
아직은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구요. 아는 단어 늘어 놓고 시키는 말따라하고 자주쓰는 두문장 정도는 하는 편이구요.
근데 고민이 한글을 시작해야 하나입니다.
저의 기본적인 생각은
한글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 떼면 된다는 생각이거든요.
그 동안은 상상력과 창의력 수업을 위주로 해줘야지 하는 생각이구요.
제가 초등학생 독서지도를 하다보니까 아이들이 생각을 잘 못하고 하기 싫어하고 선생님이 말하는것이 정답이고 그 외에 답은 틀리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제 아이에게는 생각하고 상상할 시간을 많이 주고 싶더라구요.
근데 주위에서 말을 시작하려고 하루종일 중얼거리며 돌아다니는데 이때 시작해야 된다고들 하네요.
또 울 아들 좀 집중력이 없어요. 근 1년을 몬테소리 선생님과 공부 했는데 선생님 오셩도, 무언가를 해도,
돌아다니고 뛰어다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 놀이만 하고
거의 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이 안되길래 지난달에 그만 두었구요.
한솔 방문 사원이야기가 남자아이들이 그런 경향이 있는데
초기에 집중력을 키울수 있게 잡아줘야 한다네요.
즉 선생님을 오시게 해야 되다는 이야기죠.
안그러면 밖에서 놀기만 원하는, 돌아다니기만 원하는 아이가 된다고...
어느정도 일리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 망설이고 있답니다.
구지 지금 한글을 시작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아이에게 어휘나 말을 하게 하기 위해서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집중력을 위해서도 필요할 것 같구요.
근데 어떤 선생님이 오실지.....
선생님이 마음에 안들어도 아파트는 동별로 배정이 되어있어서 바꾸지도 못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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