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39개월 된 딸아이가 있어요. 전 학교 들어가고 유치원 다니면 학원이다 뭐다 해서 아이가 바빠질 거고 무척 힘들어할 것 같아서
5살이 되는 내년에도 그냥 놀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놀이터에서 어떤 아이엄마를 만나서 얘기를 하다 보니... 입이 안다물어지더군요... 사실 제가 뉴스에는 좀 둔한 편이거든요.
유치원에 다니면 유치원에서는 놀리기만 하지 한글이나 숫자같은 건 잘 안가르친다고... 전 유치원에서 기본적인 한글이나 그런건 가르칠 줄 알았는데 제 생각하고 좀 틀려서 놀랬어요. 그 엄마 말이 내년까진 한글을 가르쳐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래야 하나요?
제 아이도 한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별 관심이 없는 것 같고(관심을 보이면 가르치려고 준비는 해뒀지만) 아직 가르치기에 대한 절박함이랄까 그런걸 별로 못느꼈었는데 그 아이엄마의 말이 제겐 상당한 충격이었어요. 제가 둔한 겁니까? 조언좀 해주세요. 지금 교육관이 조금씩 흔들리는 것 같아서 좀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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