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아이들 키우기 힘든것같아요
자유와 평화를 만끽하게 해주고 싶기도 하지만 모든 엄마들이 하는 사교육 안시키면 울아이들 또래보다 떨어질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 아직 어린 아이들을 책상에 앉혀놓을수밖에 없으니...
그러면 "부모님들 집에서 엄마가 해주세요"하지만
그것도 쉽지않은지라 체계적으로 해주기도 어렵고(부지런떨기가 너무힘듬)
아이들 또한 선생님이 가르치른거랑 엄마가 가르치는것을 다르게 받아들이니
제가 아이들을 다그치며 가르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결론은 엄마가 게을러서 학습지선생님께 맡기게 됩니다
그래서 복습이나 챙기고 책을 많이 읽게 해주는 정도의 격려밖에 못하고 있습니다(이건 초등3 울딸 키우면서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다름아니고 울아들 한글때문에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울아들은 5살에 겨우 엄마라는 말을 했을정도로 말이 느려서
만 30개월부터 특수언어클리닉을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7살인데 한해 유예를 생각하고 계속 한살 어린반의 아이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노는것은 누나가 초등생이라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아 그 수준대로 놀지만 언어이해력과 언어표현력이 거의 5살 수준입니다
그런데 한글은 우찌됐는지 읽고 씁니다(어린이집이 몬테소리고 아들이 글자나 숫자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몬테소리어린이집에서 레고닥타, 국악, 뮤지컬영어, 방과후미술을 합니다
지금 언어치료 일주일 4번, 리틀짐1번, 은물1번을 하고 있는데
한글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은물은 상당히 재미있어하고 다양한 언어표현이 나와서 저도 대만족입니다
한글을 읽고 쓸수있기에 한글떼기가 아닌 한글을 이해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학습을 하고 싶어요
집에서 책은 꾸준히 읽혀주고, 조금씩 읽게끔 유도하고 있거든요
단행본도 많이 사서 보여줬습니다
지금은 웅진수학동화를 제법 보고 명작을 잘 듣습니다
가족뮤지컬이 명작중심이 많다보니 명작을 접해주기 쉽고 또 좋아하게 되더라구요(특히 누나의 영향인지 빨강모자, 피노키오, 백설공주를 좋아함)
아직 달팽이과학동화에 대한 관심이나 그 글을 이해할 능력은 안됩니다
제가 들려주려고 해도 잘 듣지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가져오죠
신기한 한글 읽기그림책은 다 읽을줄 알고 이해하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생활에서 많이 묻고 아이가 말을 하면 그 말에 일일이 반응해서 대꾸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곁들여주며 다야한 언어표현을 많이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하는 수업의 교재는 무엇이 있을까요?
강요는 할 생각없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해주고싶은 마음에
어차피 학교에 들어가면 그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어쩔수없더라도 해야하므로 조금이나마 힘들지않게 학교생활을 할수있도록 도와주고싶어요
많은 의견 올려주세요
글이 두서가 없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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