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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요...이렇게 하거든요..도움이 되시길..

글쓴이 쭈니맘

등록일 2002-06-24 00:34

조회수 3,4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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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은 이제 38개월 됐거든요..다른건 없구요..
저희집 얘기를 해볼께요........
좀 남들보다 빠르다는 말을 많이 듣기는 하지만...
우린 아이는 30개월때부터 글을 읽기 시작했고요..
지금은 혼자서 동화책을 읽고 있습니다.
물론..잘읽고는 읽지만..그래도 저는 늘 책을 읽어줍니다
다른거 없는거 같고요..아이가 글읽기에 재미가 있음..좋을꺼 같아요..
공부한다고 생각하지말구요...읽기 놀이한다고 하면서 흥미를 주는겁니다.
저는 아이한테 편지를 매일 씁니다..가끔은 장난으로 쪽지도 보내죠..^^
"형준아 우리 밥먹고 목욕하자!" 이런식으로 쪽지를 보내면..
아이가 너무 좋아하구..글쓰를 몰라도 읽고 싶어하구..그러면서 흥미를
갖더라구요.. 또또 해달라고 해서 좀..피곤하긴 하지만..재미있어요..
보람도 있고요
글구,,한가지더
한글은요...통문자로 가르쳐야하구요..또..문장으로 가르쳐 주시구요..
예를들어...사과..사자...사슴을 가르칠때...똑같은 글자를 가르쳐주면..
" 어머~형준아..사과랑..사자랑..사짜가 같네..그치..." 라고하면
아이도..이해가 빠른거 같더라구요..
집앞에 추어탕집이 있거든요..
36개월 됐을때 우리아이가 먼처 말하더라구요..
엄마! 추는...고추랑..배추할때 춘데..그치..
어는..어머니할때 오고...탕은..목욕탕할때 탕이하고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지도 못한점을 아이는 다른시선으로 글씨에 재미을 붙이더라구요..
저도 아이한테 배우기는 했지만....
이렇게 익힌글씨는 아이한테 더더 흥미를 더하더라구요..

님들도.......한번 해보시길....예쁘게 키우세요.....
늘...쪽지보내는거 있지마세요... 언제쯤 답장이 올런지....
글구 책은 많이많이 읽는건 다..아시죠..
참고로..
한글나라 한달 했는데요... 왜 했나 싶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한글을 선생님과 공부한다는건 좀...그런거 같아요..영어라면 모를까..
우리 생활이 모두 한글이잖아요...아이들 마다 차이는 있는거 같아요..
서두르지 마시구요..한글은 때가 되면 자연스레 깨우친다구 하더라구요..
책만 꾸준이 읽는다면..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그럼...긴긴글 읽어주셔서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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