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만3세 이상의 한글 교육 경험

글쓴이 딸기맘

등록일 2004-02-12 12:56

조회수 4,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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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3세와 5세 딸 아이를 제가 책을 사서 가르쳤어요
참고로 저는 결혼 전에 눈높이 교사를 1년정도 ....
그런데 모든(?) 엄마의 공통점은 자녀에 대한 사랑이 넘쳐서
가르치는 도중에 손이 말보다 먼저 나가는게 보통이랍니다
이 점만 주의 하시면 엄마보다 좋은 선생님은 없죠
그리고 여러 맘들이 말한 것처럼 1주일에 적어도 3,4회는 꼭
정확한 교재양과 시간들을 지켜야 좋겠죠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나의 아기들이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느냐는 거죠
제 큰 딸은 전형적인 문과계열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요
그래서 외우는 것과 언어적인 습득은 빨랐어요
그래서 일반적인 방법인 통문자,낱자,읽기,자.모음 순으로 나갔지요
그런데 둘째는 통문자후 낱자에서 서로 으르릉거리면서
전쟁을 치렀지요.
상습적인 구박과 기타 등등(언니는 쉽게 배웠는데 얘는 영~~
아빠귀에 대고 몰래)
그런데 눈치 구단인 작은 딸이 알아차리고 한글은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놀면서 재미삼아 자음을 가르쳤더니
생각보다 쉽게 따라오더군요
그래서 자음,모음 순으로 가르치고 가끔씩 낱자도 은근쓸쩍
끼워서 가르쳐보고....
예전에 제가 눈높이 국어를 가르칠적에는 일반적인
진도로 나가다 아이가 따라오지 못하면 복습한번 더하고
그래도 못하면 속으로 좀 떨어지는 머리군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해서 내 아이를 가르쳐 보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군요
아이가 지금하고 있는 학습 방식에 적응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머뭇거리지 말고 다른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눈높이 국어는 아이가 7세 정도되면 어렵지 않아요
다만 교재의 내용이 조금 답답하다고 아이들이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운다는 생각이 옳아요
그리고 눈높이 교재내용과 기탄국어 내용이 동일한 수준인 것은
맘들이 다 아는 사실이고 다만 가르치는 비용 문제는 차이가 엄청나지요
그래서 결론은 엄마가 도저히 가르칠수 없다면 선생님을 불러야 하겠지만
선생님이 오셔도 교재의 80%는 엄마의 몫이니 엄마가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아이나 엄마에 따라서는 여러 교재가 필요하죠.
모든 엄마의 소원이 한글 빨리 떼서 동화책 스스로 읽는 것이겠죠
그런 모습 볼려면 엄마가 아이의 스타일에 맞는 교재를 사서 없다면 여러 교재를 혼합해서.
엄마가 가르쳐야 가장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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