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한글 아빠가 가르쳐 보세요~

글쓴이 요염걸

등록일 2004-03-06 13:45

조회수 4,523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안녕하세요? ^^
예전에 저희 아빠가 저를 가르쳤던 것이 생각나 몇 자 적습니다.

저는 아빠가 한글을 가르쳐 줬어요.
그 때는 교재나 교구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아빠가 글자를 써 주고, 연습 하는 거 도와 주고 숙제 내주고 이런 방식으로 하루에 30분씩 한글 공부를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은 아빠랑 보낼 시간이 많이 부족하자나요..
아빠가 잠깐만 시간을 내서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하나씩 공부해 가면 아빠와 아이의 유대관계도 좋아지고, 주말에도 주중에 했던 것들을 복습하면서 재미있게 보낼 수 있구요.. (주말에 뭐 할까? 고민 안해도 되요)
자연스럽게 아빠가 아이의 생활이나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되고, 아이도 아빠가 자기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기쁨으로 해서 숙제를 하고 퇴근 하는 아빠를 기다리게 되거든요.

그리고, 아빠에게 배우는 것이 엄마에게 배우는 것 보다 더 습득이 잘 됩니다. (이건 제 경우에요...)
엄마들이 남편들에게 '아이들이랑 놀아줘라'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회사에만 있었떤 남편들이 아이랑 놀 거리를 생각하지 못해서 못 노는 경우도 있거든요.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그것도 사랑하는 자녀의 한글 공부라면..^^ 퇴근도 당연 일찍 할 수 밖에 없겠죠? 숙제를 해 놓고 기다리고 있을 아이를 생각한다면요...

저희 집에서 자식 셋을 키우면서 체험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