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입학하던날도 울지도 않고 잘 가서 걱정을 않했는데, 1달이 지나면서부터 조금씩 가기싫어하고 차를 타고 가면서 울더니, 오늘 소풍 가는 날 아침부터 유치원 가기 싫다고 울며 가는 모습을 보고 돌아서니 마음이 좀 그러네요.
유치원 가기 싫은 이유는 선생님이 무섭다고 그러는데, 며칠전 지적을 당한 일 때문인지
계속 이런 저런 이유를 가지고 가기 싫다고 얘기를 하네요.
어제는 다른 유치원 이름을 얘기하면서 그곳에 다니면 어떨까? 엄마 생각은 어떠냐고까지 해서 조금은 당황했지만 그냥 어느 유치원이나 다똑같고 유치원에선 규칙도 지켜야 하고
때론 참을 수도 있어야 하고 잘못했을 때는 선생님이 야단 칠수도 있다고 설명을 했는데,
그래도 유치원 가지 않고 집에서 놀고 싶다고 하니 참 난감하네요 .
참, 저희 아이는 지금 5살이구요. 말을 잘 하는 편이구요. 긍정적이고 명랑한 성격이구요
다른 분들이 바른 생활 맨이라고 하세요.
선생님께서는 교우 관계도 좋구 생활도 잘 한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정말 힘이 드네요. 계속 보내야 할지 그렇다고 중도에 포기를 시켜야 할지 매일 매일 유치원에 갈 과제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가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하고 타일러도 보지만.......
아휴.. 혹 이럴때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혹 이런 경우 대책 있으신분 좀 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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