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은 아이한글로 공부하려고 했던건 아닌데..
한글 학습지하다가 하기 싫어하는 울 다연양땜시..아이한글 매치박스를 꺼냈어요.

도끼,도토리.도라지..가위로 오려 퍼즐을 만들어서 글자 조합....

노다연씨 글씨 안보고 쓸수 있다고해서 안보고 썼어요.

이쁜 글씨는 아이어도 칭찬해 줬답니다...사실 같이 끼어온 보드펜...그날도 뭉퉁해 졌어요.울 다연씬 콕콕찍기를 좋아해서 항상 싸인펜도 다 뭉퉁해진답니다.

그리고 시작한 글자 전달놀이...다연맘 도라지란 글자를 다연이에게 전달해줍니다.

노다연씨..글자 확인하시고...아이한글속에 끼워져있는 빈보드에 도라지를 써서 ...

이렇게 엄마한테 전달~~ 이번엔 사랑해...
박스를 통과할때 글자가 지워진다고 저리 호호 불고있어요..
그리곤 저리 조심스레 넣어서 엄마한테 전달..
공부하던 중에 목이 마르다고 옥수수 수염차도 꺼내 마시면서...넘 열중해서 갈증이 났나봐요.ㅋㅋ
이번엔 엄마 ,아빠,사랑해요.단어를 찾고 잇어요.
"다연아 너 안보고 다 쓸수있잖아..."하니 "그럼"하면서 다 뒤집어 놓고 안보고 썼어요...
그리곤 "엄마 내가 읽어줄께..엄마 아빠 사랑해요" 울 노다연씨 참 잘햇어요.다연맘 더위를 먹었는지 하루종일 머리가 띵~했답니다.그래서 오늘은 조금만 했어요.노다연양 더 하자는거 졸라대는데 살짝 미안한 맘이 들었네요..그냥 학습지 하자고 할땐 안한다하더니 또 이리 놀면서 하니 좋아라하고...아이한글 사용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아이들이 참 좋아한다라는걸 느껴요.대신에 엄마가 어떻게 활용해주냐가 관건인데...왜이리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지 모르겠네요.놀이를 통해 한글공부를 하니 엄마는 선생님이자 친구잖아요.일석이조의 효과..ㅋㅋㅋ
석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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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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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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