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한글아 놀자~

글쓴이 리온

등록일 2007-06-24 19:50

조회수 3,836

댓글 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아이랑 한여름... 한글 익히기에 여념이 없네요.

 

여름이 오자 마자 거실에 잡다한걸 다 창고에 집어 넣었어요.

그러곤 아이책상과 부직포 이젤만 덩그러니 남겼네요.

 

요즘은 아이한글 2차 가지고 놀아요.

그 거실 바닥에 아이한글 카드를 촤르륵 쏟아 놓고

엄마가 제시 하는 걸 집어 오게 합니다.

 

조사는 조사 대로 서술어는 서술어 대로 모아 놓고

이를테면

 

사랑해요~ 찾아 와서 뽀뽀해줘...

그러면 냉큼 집어 와 뽀뽀하고 부직포 이젤에 붙입니다.

 

그런식으로 문장을 제 스스로 조합하게  유도를 하고

다시금 읽어 보게 하지요. 아이가 선생님이고 제가 학생인 것처럼 따라 읽으면서.... 

 

어제는 저 붙여준걸 한번에 읽어서 얼마나 신기하고 놀랐는지....

물론 처음 한번 제대로 읽은 거지만

그래도 무척 고무적이었네요.

 

이만 하면 세돌전에 띄엄띄엄 책은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꿈도 꿔 보고....^^;

 

아무튼.... 한시간 정도 라도 꾸준히 하고,

또 재미 있어 할때 다른 방법을 유도 했어요.

 

100까지 있는 포스터 숫자표에 아이한글 카드를 붙여 놓고

"51번 너무 재미 있어요 떼 오세요~~~~ "하면

숫자와 한글을 동시에 학습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시간은 짧더라구요.

한 다섯 개 정도만 활용해도 바짝 이용하는 거라 그정도에 칭찬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체통 활용...

이건 나름 수퍼놀이를 하는데요.

 

 

"아줌마...

아빠 과자 주세요~~"

하면 아이가 아빠란 카드를 넣어 줍니다.

그러면 아줌마 고맙습니다. !~~

라며

끊임 없이 놀이와 연계를 시킵니다.

소꿉 놀이를 할때도, 책을 읽을때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너댓개 카드를 반짝 연결 시켜 주는 방법을 쓰고 있어요.

아무래도 노출 빈도가 잦을 수록 효과는 커지는 거겠지요. 

 

다음번에는 아이한글의 직접 써보는 카드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답글 목록 글쓰기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