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글.... 벌써 2주째가 되어 가네요.
나름 36개월 읽기 시도가 목표 인지라.
요즘은 아이와 영아때 보던 리틀픽쳐북 같은 걸로 책을 읽게 시도해 봅니다.
물론 낱글자를 분리해서 드문드문 읽기는 아직 서툴지만
대충.... 감을 잡는 다고나 할까요??
오늘도 아이한글을 잡았습니다.
2단계가 주는 여러 가지 방법들은 그동안 너무 유용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시도한 방법들....
1.선생님놀이....
우리 아이가 선생님의 역활을 하고 제가... 또는 인형이 학생이 되어
엄마가 붙여 놓은 단어들을 읽어 보게 만듭니다.
물론 처음엔 엄마가 한번 주욱 읽어 준후 그걸 어떻게 기억 하는지 보는 거지요.
2.슈퍼 마켓놀이...
아이한글에 들어 있는 노오란 우체통,
이걸로 슈퍼놀이를 합니다.
앞에 아이한글 카드를 주욱 늘어 놓고
"아줌마 맛있어요 주세요~" 그러면 아이가 우체통을 통과 시켜 전달하는 식으로
돈대신 아이의 핀을 주면서 흥미를 유발 합니다.
3.쓰기 카드 지우개천사
쓰기카드의 활용도 재미 있습니다.
보통 형용사나 부사 , 주어 같은 단어를 적을때 사용 하는 쓰기 카드...
아직 글을 쓸 월령은 아니라
엄마가 글을 쓰고 부직포 판에 붙여 읽힌후
"천사님~~~~ 깨끗하게 지워 주세요~~`" 하면 또 그 재미에 킬킬 대며
건네 줍니다.
물론 그 쓰기 카드에 그림그리기도 좋아 하구요.
4.고리 이용...
이 방법도 많이 사용했는데요.
아무래도 언어는 노출의 빈도에 따라 습득이 빨라 진다고 생각해서
카드가 고리에 끼워져 있는걸
예전에 통문자 익히듯 계속 돌려 불러 줬어요.
만약,제일,빨리,참, 등등 동그란 것 부터 해서 긴 사각 카드까지
그냥 협탁에 두고 아이와 같이 빈시간이 남을 때 마다 그냥 돌려 불러주고 읽게 했네요.
그랬더니 통으로 기억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후엔 그 통으로 외운걸 분리 시키는 작업이 필요 했습니다.
이런 저런 ... 방법을 시도해 봤습니다.
솔직히 뭘 계획 하거나 한건 아니고 그날그날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에 즉흥적으로 응용해서 같이 갖고 논다는 개념인지라...
그리고...
읽기를 너무 강요하면 오히려 나중엔 글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해서
아직 이른 연령.... 적당히 진도를 나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한글과 같이한 2주동안 가랑비에 옷 젖듯
아이가 변한 몇가지 예를 들면
1,한글... 이젠 통단어가 아닌 문장 카드
예전엔.... 한글단어카드가 한글 공부라 인지 하던 아이가
아이한글 2단계 문장카드를 접하면서 슬슬 책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두어줄짜리 영아용 책 부터 들고 띄엄띄엄 건너 뛰기도 하지만
스스로 책을 꺼내 해보려는 시도가 생겼어요.
2.통으로 외워요.
아이가 통단어를 통으로 외우듯이
아이한글 2차도 통으로 외우더군요.
이것도 월령에 비해 나쁘지 않다 생각 해서 그렇게 외도록 놔 두다가
요즘은 조금씩 통으로 외운걸 분리해 줍니다.
3.조사인지...
은/는/이/가 등의 도움조사를 인지했습니다.
문장간 이런 아이들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지요.
나름으로는 큰 수확입니다.
단어카드를 붙여놓고 그 곁에 이젠 (물론 정확한 조사를 찾아 붙이진 않지만)
무조건 동그란카드를 붙여야 한다고 깨우친 모양 입니다.
나름 아이한글을 통해 조금씩 한글을 접하고 학습(?)하기 시작한 우리 아이...
한글은 무엇 보다 끊임없이 접해 줘야 한다고...
그 곁엔 엄마의 도움이 늘~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솔직히 엄마표로 한글떼고 싶어 하는 사람중에 하나인 저....
많은 노출이 관건이라고 생각 하네요.
단어 카드의 통단어의 분리가 일어날 즈음
재빨리 아이한글 2차로 넘어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문장의 구성이 어떻게 이뤄 지는지...
주어/조사/목적어/형용사/부사/서술어 등등을 체험하면서
단계를 밟아 가는데 아주 유용한 교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