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언어공부는 무조건 붙였다 뗏다~

글쓴이 건준맘

등록일 2009-07-28 14:17

조회수 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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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건이는 따로 한글을 가르치지않고

그냥 붙여놓는 벽그림 같은 것으로 스스로 터득을 했어요.

냉장고나, 텔레비젼 등에 한글로 글씨를 직접 써서 붙였었어요.

물론 같이 읽어보고 말해보고 하는것은했었죠

사과 먹을때 "사과 어딧지?"

"자동차 어딨지?" 하는 정도루요

 

한글을 알고있는지도 몰랐어요. 항상 보니까 외웠던 것 같아요.

둘째 낳고 친정엄마가 산후조리해주시느라 몇주 계셨는데

건이가 한글 다 알고 있다고 하시는거에요. 할머니가 칠판에 글씨를 써서 보여주니까 다 읽는거에요--;

무심한 엄마지요. 글씨에 관심있는것은 알았지만 둘째 가졌을때라 힘들어서 신경을 많이 못써줬거든요.

그렇게 써서 붙이고 했던 것이 헛일은 아니었나봐요.

그래서 우리집엔 지저분하게 영어, 한글 들이 더더 많이 붙어있게 되었답니다.

 

찍찍이나 자석으로 뗐다 붙였다하면 아이들이 더 재밌게 공부할 수 있어요.

엄마가 써도 좋고 프린트해도 좋고..,

아주 쉽게는 포스트잇 있죠. 전 처음에 거기에 글씨 써서 그냥 맘대로 뗏다 붙였다 하게 해놨었어요.

(학교다닐때 회사다닐때 썼던 포스트잇 요즘엔 쓸 때가 없어서ㅎ 공짜로 얻는 것도 많구요)

 

다들 알고 계신, 하지만 왕초보 엄마를 위한 팁 한가지..ㅋ

자석붙은 전단 요즘 많이 붙잖아요. 전 그것을 너무 사랑해요~

자석을 떼지 않고 전 종이 붙여진채로 보관을 해놔요.

붙일 글씨(오늘 건이가 한자공부하고 단어장이 나왔네요)가 있으면 전단에 붙어있는 자석을 잘 떼어내요

접착력이 고대로 남아있어서 따로 풀이나 본드를 쓰지않고도 착~! 잘 달라붙어요.

그렇게 현관이나 냉장고에 글씨 붙여놓으면

굳이 요거 뭐냐 어쩌냐 묻고 공부해라 마라 하지않아도

놀면서 글씨를 익히더라구요

 

요렇게 떼었다 붙였다만 한다고 아이가 언어를 다 습득할 수 있는것은 아니겠지만

이것이 가장 기본이고, 또 많은 도움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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