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종일반을 해야할지 미술학원을 보내야 할지....

글쓴이 연년생맘

등록일 2004-07-30 15:57

조회수 3,331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안녕하세요?
저는 4,5살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직장을 다니게 되어 아이들 둘다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습니다.
큰애는 딸인데 작년부터 어린이집을 다녔고 작은애는 말이4살이지 12월생일라 이제 처음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다행히 사회성이 좋은편이라 큰애,작은애 둘다 어린이집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원불교 제단이라 선생님들이 부모처럼 아이들을 잘 보살펴 주십니다. 그래서 마음 놓고 직장을 나가게 되었는데 문제는 아이들이 자꾸 아파서 걱정입니다.
아이들을 제가 출근할때(오전8:20)에 데려다 주고 제가 퇴근할때 데리고 오는데(오후6:00) 너무 오랜 시간 활동을 해서 그런지 제가 출근한 이후 계속 감기로 둘다 병원을 데리고 다녔고 심지어 작은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수두와 수족구과 유행했는데 수두와 수족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은아이를 3주동안 할머니집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큰애때문에 2주동안 작은아이를 보러가지도 못하고 2주 만에 보게 되었는데 그만 어머님이 계신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큰애도 열감기가 너무 심해 기운이 없는 아이를 겨우 보냈더니 결국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많은 앞에서 구토를 하고 하루종일 수업하는 교실옆에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너무 열이 많아 안되겠다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제가 어린이집에 갈을때 어린이집현관 입구기둥에 머리를 기대고 웅크리고 않아있는 아이를 본순간 나오려는 눈물을 억지로 참고 선생님께 겨우 인사하고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가는 제발길은 눈물이 앞을 가려 제대로 걷지를 못했습니다. 그날저녁 저는 처음으로 신랑앞에서 신랑을 원망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신랑 수입이 얼마되지 않거든요. 올해는 큰애만 보낸다하더라도 내년부터 작은애까지 보내려면 혼자수입으로는 어린이집도 보내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굳은 마음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7월은 넘겼는데 8월이 걱정이네요.
이더운 여름 아이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뛰어놀면 체력이 딸릴텐데. 그렇다고 누가 하나하나 물먹여 가면서 쉬어가면서 놀아라고 신경을 써주시는 것도 아니고 저희 기분대로 놀다가 결국 체력이 딸릴텐데. (저희아이들이 좀 약한 편이거든요) 그리고 이어린이집은 주로 놀이터에서 아이들끼리 많이 놀게 하는 것 같아요.(거의 반일반 수업이외 시간 말고는 놀이터에서 자유시간을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교구나 장난감,책도 별로 없기때문에 할수 없이 놀이터에서 노는것 같습니다. 우리아이들은 교구나 책등을 좋아하는데 이런게 좀 열악해요.)

그래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차라리 8월 한달 만이라도 어린이집은 반일반만하고 오후에는 동네 미술학원을 보낼까 싶은데?
저희 집앞에 미술학원이 있는데 선생님이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 하시거든요?
한달동안만 조용히 그림도 그리고 한글도 배우고....
저희 아이들은 그림그리기를 굉장히 좋아해요. 옆집 오빠가 미술학원을 다니는데 항상 가고 싶어하거든요. 그런데 작은애 한테는 좀 지루하지 않을까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무지한 엄마는 아직도 결론을 못 내리고 있네요?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