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 살된 우리 큰딸 인지같은것은 빨리 습득을 하는것 같은데, 표현력이 부족하네요
엄마 욕심이 너무크다고 하실 분도 있겠지만, 엄마마음이 ....
그리고 엄마도 게을러서 해주는 것이 없어요. 그런데, 저는 깜짝 놀래서...
저희 가까이에 우리 큰딸과 같은 연령의 시조카가 있는데, 우리아이 옛날부터 표현력이 걱정되어서
퍼포먼스미술학원에 보냈어요. 시조카도 같이 다녔는데, 우리 둘째까지 다니다보니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간단히 해주려고 그만둔지 2주째, 어제 저번주에 뭐했냐 물어봤더니,시누이가 잘 설
명해 주더라고요. 고맙더라고요. 책도 잘 빌려줍니다. 마음이 착해요.
그런데, 설명하다가 시조카가 풍선에 사람얼굴을 만드는 작업이 있었는데, 빨간색물감을 바르더래요
그래서 선생님이 물었겠죠. 그랬더니, 시조카가 하는말이 "엄마가 자기 찌찌를 만져서 창피해서 얼굴
이 빨개졌데요." 평상시에도 시조카의 상상력에 놀랄때가 많았거든요. 그리고 발음은 부정확해도 말
의 구성이 짜임새 있게 말해서 부러웠거든요. 시누이는 저희 애가 발음이 정확하다고 부러워하지만
사실 저는 그렇게 생각안하거든요. 발음이야 커질수록 나아지는 것이고,... 하지만 내색을 할수가 없
었어요. 아무튼 시조카의 그얘기 정말 압도였어요. 제가 바라던 우리 큰애의 모습이거든요. 책을 읽은
후, 간간히 물어보면 우리큰애 항상 단답형 저는 그내용을 얼마나 이해하느냐가 아니라, 자기 생각을
얼마나 잘 얘기하느냐, 저머리를 꽝 칠만한 엉뚱한 말을 해주기를 바라거든요. 하지만 우리 큰애는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간단히 말하고 말거든요. 아마 우리 아이 저 상황에서는 그냥" 창피해서요"
그러고 말아이입니다.(지금까지 모습에서) 어려서 부터 노는 것이 차이는 있었지만, 저의 육아방법
이 문제가 있는것같네요. 책도 많이 읽어 주려고 저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많이 읽어주는 엄마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지만, 이런 우리 아이에게 좋은 책좀 권해주세요.
언어적으로나 상상력적으로나.... 어떻게하면 표현력이 풍부해질까요. 제가 많이 혼내서 그런가
요. 제가 혼낼때는 무섭게 다구치거든요. 혼낼때 우리 아이는 제 얼굴표정에서부터 공포를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어떻해야 하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