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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음악활동
노래하고 표현하는 아이들의 재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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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랑... |
글쓴이
나연맘
등록일
2003-05-06 21:26
조회수
2,97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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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시판에 비해서 비활성적이라 너무 속상하네요. 아무래도 '음악 교육'하면 초등학교 이상, 피아노를 배우는 단계에서나 관심들을 갖게 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사실 음악은 엄마의 뱃속에서 부터 시작되고 일생 동안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인데 말이예요. 음악을 너무 교육 쪽으로 몰아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함께 듣고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야기 꺼리도 많을 텐데 말이예요. 38개월된 제 딸아이는 노래고 춤추는 것을 아주 좋아해요. 대개의 아이들이 그렇죠? 집에 피아노가 있어 뚱땅거리며 어린이집 선생님 흉내도 낸답니다. 특별히 태교랄 것은 없었지만 제가 피아노를 조금 다룰 줄 알다보니 이것저것 치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산전 체조랍시고 쿵작쿵작 디스코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했답니다. 딸아이가 태어난 후 지금까지 될 수 있으면 자기 전에 노래를 불러주려고 노력합니다. 꼭 자장가가 아니더라도 조용한 가스펠이나 가요, 동요 가리지 않고 불러주죠. 아이가 편안하게 잠도 잘자고, 어느 날인가 제가 불러 준 자장가를 모두 외워 부르는 딸아이를 보며 무척 기뻤답니다. 내 아이를 음악가로 만들 생각을 가진 부모만이 아이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가르친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삭막해지겠어요? 비 오는 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멜로디에 이유없이 코 끝이 찡~해지고, 화창한 아침 귀청이 떨어져라 볼륨을 높히고 청소기를 돌려본 경험... 있으시죠? 이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더하여 내 손으로 악기 하나, 노래 한곡 멋드러지게 연주하고 부를 수 있다면 금상첨화 아니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음악을 즐겨 듣고 부르고 표현할 줄 안다면 삶이 조금은 더 윤택해지리라 믿는 엄마의 생각이었습니다. 음악 게시판 활성화를 위하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