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을 데리고 근처 어린이 음악회를 가서는 클라리넷,첼로를 반 암기식으로 인지해주면서 아들이 음악을 즐길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랬죠.
조수미의 피터와 늑대를 보고 들으며 "어쩌면 플룻이 이처럼 새소리와 흡사할까..특히 바수운의 소리로 할아버지를 묘사하고, 늑대가 나타났을때의 그 흥미진진하고 위기감이 느껴지는 것이 대사로도 아니고,표정으로도 아닌 음악으로 그 느낌을 갖는 건 기분좋은 느낌이이죠.
아니나달라 아들은 늑대가 나올때는 손가락으로 교묘하게 눈을 가리더군요.
조수미씨가 진짜 했을까 싶은 생생한 동화구연도 참 성의있게 느꼈구요..
아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네요...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동화책과 더구나 음악과 같이....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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