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사자 5세된 여아 저의 큰 딸의 새로운 일과가 생겼답니다.
건반을 두드리면 동요의 음을 찾는 일이었죠.
나비야 부터 시작해서 산토끼 그리고 주일학교 찬송가까지 줄기 차게
치기 시작했습니다. 지맘대로 치면서 가사도 만들어 부르기도 하구요.
제가 애들 보면서 틈나는대로 연습하려고 했는데 피아노의자에앉을
틈을 안주더군요. 완전히 애들 장난감이었습니다.
그러기를 수개월하다가 최근에 방문교사에게 피아노를 배운지 한달
되었는데요. 저는 재밌게 잘 할 줄 알았는데 전혀 뜻밖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전혀 피아노를 안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손가락번호를 익히게 해주려고 피아노에 앉히려 했더니
너무 싫어하더군요.더이상 강요는 하지 않았지만 저는 지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제 교육관은 강요하지 않고 때가되면시키고 최소한 경제적으로 시키자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집도 가기 싫다기에 안보냈고 한글에 관심을 보이길래 조금
가르쳐주었더니 너무 어려워하고 익히는 속도가 정말 느리다는 것을 알고
욕심안부리고 아이가 원할때만 가르쳐줍니다.
그런데 피아노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조금씩이라도 매일 연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고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면 다시 시작하기가 힘들잖아요.
너무 일찍 시킨게 아닌가 후회됩니다.
다섯살 아이가 매일 반복 연습을 스스로 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그렇다고 엄마가 애를 설득해서 매일 연습을?
우선은 제가 너무 힘들것 같아요.
사실은 저는 아이가 매일 매일 스스로 연습할 줄 알았어요.
완전 착각이었죠.
경험 많으신 맘들 조언 구합니다.
이 상황에서 그만둘까요 아님 계속 가볼까요.
저의 아이가 왜 갑자기 피아노에 흥미가 없어졌을까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노래 감상 노래하기 노래만들기등을 좋아하구요
현재 피아노개인지도는 유명한 피아노방문교육에서 하구 있어요.
겨우 한달 해보고 아이한테 실망해서 그만둘까 말까 고민하는
제가 정말 한심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참을 성이 없어서야
앞으로 아이를 인내심있게 바라보며 교육시킬 수 있을까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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