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외동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6세 5월부터 피아노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학원 한선생님(분만휴가동안 몇개월빼고)만 모시고 학원에 다녔습니다. 같이 다니던 친구들은 모두 학원을 옮긴 상태고 진도는 현재 체르니 100 후반부 입니다.
친구들은 거의 6개월에서 1년 정도 늦게 시작했는데 진도는 우리아이와 비슷합니다. 다른 엄마들은 그 학원이 진도를 너무 늦게 뺀다며 다른 학원으로 아님 개인레슨으로 바꾸라고들 하는데 아이가 그 학원과 선생님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번 9월에 마침 선생님이 둘째아이 출산으로인해 선생님도 바뀌게되어, 집에서 가까운 다른 학원으로 옮겨볼까하고 슬그머니 의견을 물었더니 오로지 그 학원만 고집합니다(아이 말로는 이번 선생님 역시 좋답니다, 물론 피아노 전공하셨구요).
참고로 아이는 내성적이라 남앞에 나서기를 꺼려하고, 낯선 환경에 적응할 때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어 더욱 내맘대로 결정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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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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