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리는 출생부터 60개월까지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세계적인 놀이,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2월) 학기로 구분되며 각 학기별로 음악교육과 놀이교육프로그램이 성장발달단계에 따라 다르다.
음악교육은 Level Ⅰ(16~30개월), Level Ⅱ(30~48개월)로 나뉘고, 놀이교육은 짐베이비(출생~6개월), 짐크롤러(6~12개월) & 짐워커(10~18개월), 짐러너(14~28개월), 짐익스플로러(24~36개월), 짐키드(36~60개월)로 5단계로 학급이 나눠져 균형잡기, 오르기, 공놀이, 당기기 등 주제별로 주1회 45분 수업을 한다. 아이들은 놀이교육시간에는 50평 안팎의 공간에서 계단 미끄럼틀, 공 터널, 손가락 공, 풍선 등 각종 놀이기구들을 갖고 맘껏 뛰어 놀며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고 소리지르며 즐긴다.
음악교육시간은 조그만한 방에서 아이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오디오와 악기만을 준비해 두었다. 이 시간은 아이가 엄마 무릎에 앉고 엄마는 무릎을 규칙적으로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리듬감(박자감)을 익히도록 한다. 교사는 수업 45분 동안 계속 노래를 부르며 아이들이 해야 할 일들을 노래가사에 넣어 부른다. 학기별로, 단계별로 음악장르가 다르다. 국악, 컨트리, 스윙, 폴카, 뮤지컬 등 우리 국악에서 서양음악까지 다양하다. 악기는 손잡이 북, 마라카스, 우드블럭, 공명벨, 종, 튜텀 블록악기 등 아이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교사와 부모와 아이들이 맘껏 몸을 흔들 수 있는 시간, 노래부르는 시간 등 45분이 알차기만 하다.
짐보리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며 우리나라에는 1992년에 도입돼 현재는 전국 40개 이상의 센터를 갖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한학기에 한 번씩 짐보리 가족들이 꾸미는 ‘가족지’를 출간하고 있어 짐보리 회원들은 한학기 계획이나 사건, 행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출처 : 음악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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