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니 30번에 끝부분을 치고 있는 아이입니다
두달전 선생님이 바뀌었는데 선생님 말씀이 우리 아이가 피아노의 악상기호를 생각하지 않으면서 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음대로만 친다고 하시면서 독보력은 괜찮은데 말하자면 감성이 부족하다고나할까 뭐 그런이야기를 하시면서 레슨을 하실때 악상 기호에 엄청 신경을 쓰시더라고요
물론 악상기호를 다 살려서 치면 훨씬 아름답고 좋은 소리가 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아이들이 그 모든것을 따라하기에는 버겁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피아노를 배웠습니다만 특별히 대회에 나간다거나 40번 이상 들어갔을때 악상기호를 염두에 두었던 것 같습니다. 꼼꼼히 배우는것도 좋지만 아이가 넘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지금까지는 항상 잘 치는 아이라고 생각했고 선생님들도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이번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이 다 이렇게 배우고 있다는 듯이 말씀하셔서 좀 헷갈리네요. 제가 피아노 학원같은데서 들어보면 악상기호 다 살려가면서 잘 치는 아이는 거의 못 봤거든요
선생님의 기대치가 높으신건지 우리 아이가 정말 지금까지 잘못 배운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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