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후덥지근하네요.근데 마음까지 우울합니다.초등학교 3학년딸을 둔엄마입니다. 피아노를 1학년때부터 올 2월까지 학원만 다니다가 너무 진도가 안나가는것같아 3월부터 집에서 레슨을 했습니다. 현재 체르니 100번 시작한지 얼마 안되구요. 여태 집에 피아노가 없다가 레슨시키려고 이제사 피아노를 샀어요. 집에서 피아노 레슨을 처음 시작하고 선생님께서 손가락도 바르게 안되있고 박자도 잘 못마춘다고 여러면에서 많이 부족하다 하셨는데 드디어 어제는 우리애가 피아노 쪽에 영 소질도 노력도 잘 보이지 않는다고 다른 악기(장구나 오카리나)를 해보는게 어떻냐고 하시네요. 피아노를 하기에는 시ㅣ간도 돈도 아깝다고... 어떡해야 할까요. 저도 피아노는 안해봐서 모르구요. 피아노 가 고학년이 되고 중,고 가면 꼭 필요한가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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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lipap
제가 보기에는 당연히 싫어하지 않을까하네요..
박자도 분할을 못하니깐 잘 못맞출것이고 손가락도 바르게 안되있으니깐 테크닉교재인 체르니가 힘들테고,,여러가지로 지금 아이의 상태는 아주 미약한데 너무 많을 것을 요구하시지 않은가 하네요..
그리고 어머님이 너무 진도를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진도가 안나간다고 개인레슨으로 바꾸신 어머님도 잘못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무리 진도가 많이 나가면 모합니다...제대로 치는 곡도 없고 아이는 점점더 어려워서 힘들어하는데...
저도 아이를 가르치고 있지만 진도말씀을 하시는 분의 아이는 아무리 이뻐도 음악의 음을 가르칠수가 없습니다... 진도보다 중요한건 아이가 얼마나 음악을 좋아하는 가입니다...
피아노를 시키시는 이유는 피아니스트를 시키실려고 하시는지 아님 아이에게 즐거움을 줄려고 하시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그다음에 소질이라는 단어를 생각하시구요..
그리고 고학년가면 피아노가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하지만 음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음악을 접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노력이 악기를 배우는 거지요,..
음악을 가까이 한 아이와 안그런아이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연구결과도 많구요..
제가 몇가지 방벙을 알려드릴께요..
악기를 배우기 위해선 많은 시간을 악기와 같이 해야합니다...
일주일에 한번만 레슨을 해도 좋습니다..하지만 그것이 꾸준히 되어야만 시간과 돈이 안아깝게 됩니다..
어머님들의 생각에는 이건 언제까지하고 이건 어젠까지하고~~~이렇게 생각이 있으신것같은데 결과로보면 아무것도 이뤄낸것이 없어요 정말로 시간과 돈이 아까울뿐이라고 봅니다..
무엇이든 꾸준히 시키시는 게 바람직합니다...그러면 하나를 하더라도 남들보다 조금더 뛰어난 실력을 가지게 될것임에 틀림없어요...여기서 중요한건 아직아이가 어리니깐 어머님도 같이 아이를 도와주셔야 하는주시면 아이가 발전이 많을 겁니다..아
그리고 제일중요한것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세요..
아무음악이 아니고 지금 연주하고 있는 곡을 미리미리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음반을 찾아서 들려주세요..
아는 곡을 연주하는 것은 아이에게 흥미를 줄수 있습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주시구요..
답글
정현아
어머니들은 보통 진도에 민감하신 반응을 가시지는데 거기에서부터 문제가 된다고볼수 있지요.
남들보다 진도가 좀 안나갔다고해서 그아이가 소질이 없다는건 아니거든요.
재능이란건 남들보다 빨리 나타나는경우도 있고 천천히 나중에 나타나는경우도 있으니까요.
우선 중요한건 아이가 얼마나 음악을 즐겁게 생각하느냐게 중요할것같습니다. 지금 그만두더라도 그렇게되면 아이는 평생 나는 음악에 소질도 없고 음악이 너무 지겨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게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엔 학원으로 다시 방향을 돌려보세요. 아이들이 많은곳보다 적은곳을 한번 선택해보세요.
분명 아이의 성격을 고려해서 아이의 문제점을 찾아주고 음악을 즐겁게 생각하게 해줄수있는 선생님이 계실겁니다.음악을 좋아하게 되면 자연히 진도는 따라오게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잊지마셔야할건 음악이란것이 꼭 학교공부만을 위해 배우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이가 자기가 하고자하는 일을 할때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위안이 되어주는 친구같은 존재가 될수있다는것을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답글
손정희
피아노를 하는것이 시간도 아깝고 돈도아깝다는 선생님이 조금은 이해가 안되네요..저도 피아노를 가르키는 선생님으로써 아이들에게 어떻게하면 즐겁게 악기를 가르쳐주어야할 생각보다는 포기를 하시다니요.
피아노를 배운 사람들은 대부분 어렸을적 지겹다는 생각으로 그만두지만 커서는 피아노를 치며 즐기고
싶은 생각이 있어 후회를 하고는 합니다.
피아노는 즐겁게 배워야합니다. 전공을 하지않더라고 즐길줄알고 자기가 치고싶은 곡을 칠수있도록
해야합니다. 지역이 어디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이들을 어드벤쳐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론 그 교재뿐아니라 활동적인 음악활동도하고 가끔은 음악회도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음악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려 노력합니다.
아이에게 피아노를 포기시키시기보다는 즐겁게 재미를 붙일수있도록 지금이라도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제가 가르치는 아이들도 힘들어하던 경험이 있어 이렇게 용기내서 글 올립니다.
우선 주변에 선생님을 잘 찾아보시고 없으시다면 뮤직트리가시면 지역별로 선생님들이 계시니
그쪽에서 찾아보셔도 좋을 듯합니다..^^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이니 한번 잘생각해보셔서 좋은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한시라도 빨리 음악에 재미를 붙여 먼미래까지 음악을 즐겁게 기억하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답글
인서맘
피아노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이 하는 책이 있더라구요. 메릴린 로 피아노 교수법으로 하는
Music Moves for Piano 라는 것인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피아노를 1년이나 1년 반쯤 하고나면 하기 싫어하는데 주로 그런아이들이 이 책으로 하면 다시 피아노를 하고 싶아한대요. 왜그런가 했더니 이책은 주입식이 아닌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서 아이들이 재미를 붙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집으로 오는 선생님들은 피아노 가르치기 힘든 아이들은 빨리 포기하는것 같기도 하던데요? 제가 보기에는 포기하지 말고 한번 더 기회를 줘 보시는것이 어떨지.....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