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우리 아이 피아노 교육때문에 무지 고민 고민 했었는데.. 피아노 샘 조언으로 용기를 얻어 피아노 어드벤쳐 구입에서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테크닉 부분에서 어렵네요.. 아무래두 자세나 손모양.. 이런것들을 가르치기 힘드네요,.... 엄마라구 말도 않듣고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첫단추를 잘끼워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우리아이는 피아노 칠때 손을 마구 흔들어대요... 그게 재미있다고... 아직 손이 작아서 그런건지 흔들지 말고 치라고 하면 힘들어해요...어떻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요즘 제가 피아노 반주법을 시작했어요... 집에서 혼자..... 어렸을적 배웠던 기억을 더듬어...
아이도 피아노 가르치는데 나중엔 한계를 느낄것 같아서.... 그런데 궁금한게 생겼어요.. 지금은 다장조 칩니다. 제가 어렸을적 배운 책을 보면 F장조는 도파라로 치는데.. 제가 지금 구입한 책을 보면 파라도 입니다.. 어느게 맞나요? 도파라나 파라도나 다 노래에는 어울리는데... 그래두 정확히 알고 가고 싶네요.. 자기 편한대로 치는건 아닌것 같은데.....G장조도 시레솔 인지 솔시레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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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반주법을 하실려면 코드가 중요하잖아요 이것은 화성학인데요..~~제가 작곡전공인데 도움이 되셨으면..
반주는 코드만 보고도 가능하지만 이론도 알고 하시면 더 도움이 되실거예요
모든 곡은 주요 3화음을 중심으로 작곡되어 있어요..
1도 화음:도미솔
4도 화음:파라도
5도 화음:솔시레
다장조 곡을 치셨을 땐 C, F, G코드가 많이 나오고 바장조 곡은 F,B플랫,C코드가 많이 나오죠
이게 바로 주요 3화음이구요
1도 화음은 도레미파솔라시도 중에서 1번째 ..그러니까 "도"죠 그 도에서 3도씩 쌓아 올립니다 두 번을요..
그래서 1도니까 첫번째인 도..여기서 3도는 도부터 세서 3번째 음...도레미..3개 맞죠 그래서 "미"가 되고
또 그 미에서 세번을 세면 미파솔.."솔"이 됩니다...그러므로 1도 화음은 (도미솔)이 되고요
어떤 조에서든지 똑같습니다..
F장조에서는 F가 도잖아요..
파솔라시플렛 도레미파..
그럼 F코드(1도 화음)는
1도니까 첫번째 음인 "파" 그 파에서부터 3도 위의 음인 (파부터 손가락으로 세번을 세세요 그럼 파솔라죠)
"라" 두 번 하라고 했으니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그 "라"부터 세 번을 세면 라시도 "도"가 됩니다.
그래서 F코드는 "파라도"가 됩니다....
그럼 이것을 반주로 할 때는 F코드가 나올때는 파라도 파라도~~이렇게 해도 되고
라도파 라도파 ~~~도 되고 도파라 도파라~~도 됩니다...
셋 다 F코드이니까요(계이름이 파라도만 나오면 됩니다)...그건 반주하시는 분 마음입니다..곡 느낌대로 맘대로 하셔도 안 틀려요
단지 차이점은 아랫글처럼 자리바꿈입니다..
원래는 파라도 인데 자리바꿈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자리만 바꿔 주는 거예요..
맨날 파라도만 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파라도는 기본자리이구요
첫째 자리바꿈은 첫번 째 음인 파를 도 옆으로 보냅니다..파라도가 라도파가 되는 거구요
둘째 자리바꿈은 첫째 자리바꿈한 라도파에서 라를 또 파 옆으로 보내줍니다.라도파가 도파라가 되죠
자리바꿈의 이론은 알아두면 좋으나 혹 이해가 안 되시면 곡의 분위기나 어머님이 원하시는대로
쳐도 무방합니다.
일단은 악보에 있는 파라도는 기본자리이므로 그 기본을 익히기 위해서 교재에 나왔으니 일단
그렇게 하시고 나중에 실력이 늘어서 응용도 가능하고 하시면 기본자리를 치시다가
한번씩 자리바꿈 해주는 것도 식상하지 않겠죠
답글
엄마
엄마가 아이와 같이 피아노를 배우고 가르치기에는 메릴린로 교수법이 좋을것 같더군요. 고든음악협회를 찾아보세요.
답글
피아노샘
어머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드벤쳐를 선택하시고 아이에게 접하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탁월한 선택하신거예요..ㅎㅎㅎ
남기신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어드벤처 테크닉 책은 대학 교수님들도 학생들을 가르칠때 참고하실 정도로 피아노 정통 테크닉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한 책입니다. 어드벤쳐에서 제시하는 테크닉들은 나중에 대곡들을 연주할때 모두 필요한 테크닉들이라 처음부터 정확한 테크닉을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을 너무나 중요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처음부터 정확한 손모양이나 손목을 릴렉스 등등,, 잘 되지 않죠. 그렇지만 선생님이 정확한 테크닉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지도를 하면 아이들은 선생님의 모델을 보면서 차츰차츰 자리를 잡아갑니다. 성급하게 생각해서 되는 것은 아니죠.. 흔들지 마! 손모양 똑바로 해! 하는 식으로 강요를 하다보면 피아노에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어요..
실제로 어드벤쳐 테크닉 북에 나오는 테크닉들은 어드벤쳐 전문교사들이 아니면 가르치기 힘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좋은 않은 모델은 자칫 아이에게 나쁜 습관을 만들게 하는 위험성이 있죠.
제가 지금 레슨하고 있는 아이들 중 몇명은 처음에 엄마가 1급으로 어느정도 진도를 나가다가 저에게 온 경우가 있는데 손모양, 자세, 모두 좋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선생님께 정확하게 배우고 나가는 아이들보다 중간에 수정해야 하는 아이들은 조금 더 어려움이 있죠.. 그래도 체르니 30, 40번 치다가 중간에 오는 아이들보다는 훨씬 수월합니다..ㅎㅎㅎ
그리고.. 4도 화음은 파라도이고 도파라는 파라도를 자리바꿈 한 것입니다. 5도화음도 솔시레이고 시레솔은 자리바꿈한것. 결국 똑같은 4도 5도 화음이죠..ㅎㅎ 반주하실때는 당연히 다 어울리구요. 어느것을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어머님이 그전에 피아노를 어느정도까지 치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다시 독학을 하신다면 어설픈 반주법책보다는 어드벤쳐에서 나오는 '성인을 위한 어드벤쳐'책으로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성인들의 피아노 학습의 주된 목표는 거의 '반주'인데요 성인을 위한 어드벤쳐는 그런 목표에 맞게 나온 책이고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혼자서 하시기 힘드시면 어드벤쳐 홈페이니에 피아노 독학하기를 신청하셔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받으실 수도 있어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전화를 주셔도 됩니다.
어드벤쳐 전문교사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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