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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음악활동
노래하고 표현하는 아이들의 재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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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분야의 에디슨아동-가르쳤던 경험담 |
글쓴이
세림맘
등록일
2001-02-18 06:19
조회수
4,3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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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분야에도 에디슨아동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잠재력이 있는 아이말입니다. 그러나, 제가 가르친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볼때, 이런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자기 자녀가 소질이 없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시기도 하더군요.
제가 가르쳤던 아이들 중에는 이런일도 있었답니다. 한번은 아이들이 걸어서 다니기에는 좀 먼거리에서 부터 굳이 보내겠다고 그룹지도를 부탁하신 엄마들이 있었지요. 그중 한 여자아이는 그림 잘 그려서 여기저기서 상도 많이 탔다며 엄마가 자랑을 하였고, 엄마의 열성도 대단했지요. 다른 아이들은 대부분 엄마들이 그냥 보통이예요,잘 못그리는것같아요하는 정도였구요.
가르치다보니, 열성엄마는 아이에게 너무 큰 기대를 갖고 있어서 대회가 있을 때마다 매번 상을 타야만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같이그리는 아이들중에서도 제일잘그려야 만족해 하더군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아이가 그 기대에 힘들어하고, 부담스러워 싫다는 식의 말을 듣게 되었지요. 그 아이는 미술뿐아니라, 피아노 등등 다른 것 배우는 것도 어쩔수없이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했고, 그래서 상도 여러번 탓는데, 나중에는 억지로 하게 된 셈이죠.
그런데, 다른아이들은 처음에는 야생마처럼 길들여지지 않은 그림들을 그렸답니다. 저는 그런 아이들의 그림을 억지로 길들이지 않으려고 했죠. 단지 그아이들이 상상력을 더 불러일으키는 말들로 유도를 하고, 표현하는 방법에서는 이렇게 하면 더 멋있게 표현할수 있겠는데,어떻겠니?라고 권하는 식이었죠. 제가 해보라는 식으로 하지않는다고 해서 억지로 하게 하지는 않았지요. 그 엄마들도 아이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않았구요. 그 아이들은 미술을 굉장히 재미있어했지요.
어느날, 이 아이들중에 한 아이가 집을 주제로한 어느 아동미술공모전에 그림을 냈다가 대상을 받아 컴퓨터를 탔다는 전화를 받았죠. 선생님이 그동안 잘지도해주신 덕분이라며 고맙다고 하시더군요. 다른아이들은 그 공모전에 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일이 있자마자 열성엄마는 드디어 그만 가르치겠다고하고 그룹지도이다보니,그 미술모임은 깨어지게 되었답니다.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엄마가 너무 열성이면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더군요. 그러면, 아이의 재능을 가리게 된답니다.
아이들에게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고 될수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요. 이것을 어떻게 이끌어 주느냐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