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만4돌)된 남자애입니다.
그리고 오리고 만들기를 넘 좋아하죠.
매일 오늘은 뭐만들자 뭐만들자 면서 A3용지(항상 가까이 두거든요)에 강아지, 닭, 뱀..이런 주로 동물들을 그리고는 또 꼭 오려서 가지고 놉니다.
색칠은 특징적인 부분 일부만 하죠. 그것도 알록달록..
색칠하는걸 싫어해서 어떤때는 칠하지도 않거든요.
제가 해주기가 벅차서 얼마전부터 미술학원을 오후 일주일에 3번 가는데 애가 너무 즐거워 하더군요.
여러가지 재료로 만들기 그리기를 하니까 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미술선생님 얘기가 애가 좀 어둡답니다. 색도 검은색이나 좀 탁한색을 많이 사용한다네요.
집에서 혼 많이 내냐고 하는데...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제가 모르는 사이 애가 스트레스를 받았는가 싶어서...
얼마전에 그림을 그렸는데..소풍간다면서 식구모두를 그리고는 해가나서 다 모자를 쓰고 있고, 햇님도 2개 구름도 2개를 그리더라구요. 눈, 코, 입은 꼭 그리구요.
왜 2개냐니까 혼자 있으면 심심해서 그렇다네요.
전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미술선생님 얘기가 해를 두개 그리는건 별 좋지 않다고 그러는데...
표현하고 싶은것도 많고.. 요즘은 화이트보드에 그렸다 지웠다 많이 합니다.
주로 동물그림으로..제가봐도 동물의 특징은 잘 잡았더군요.
애는 가만있는데 엄마가 안달인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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