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쑥쑥에 날마다 출근하는 아이엄마 인데요, 이곳은 처음이네요 ㅎㅎ
여러 엄마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모습이 참 좋군요.
그래서 궁금한거 하나 여쭤보려고 글을 올립니다.
우리 아이는 28개월 다 되어가는 여자아이인데요.
얼마전부터 가위를 어설프게 거꾸로 들더니 눈에 보이는 종이는 그냥 다 집어서 손에 아직 힘이 없고 조작능력이 떨어져서인지 종이 귀퉁이랑 어쩌다 자른 단면을 잘게 또 자르고 놀아요.
퇴근해서 같이 집에 들어가면 어느새 가위를 찾아서 코트도 안벗고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가위질에 몰두하거든요.
한참 그러다 "우리 유미 가위로 뭐해요? "하고 물으면 "엄마 유미가 만들었어요 " 하고 자른 것을 내밀며 자랑도하구요.
그러면 칭찬해주고 잘한다 격려해주는게 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뿐 가위질에 관련된 놀이는 아무것도 못해주고 있어요 아는게 없어서요 ㅎㅎ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하고 놀이방 선생님께 이야기 해보았더니 그냥 그대로 지켜보라고 하던데 그래야 하나요?
제 생각엔 단 몇분이라도 엄마 아빠가 참여해서 만들기나 다른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을것도 같은데..
오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나요?
저같은 경우는 퇴근해서 집에도착하면 오후 7시.
밥차려먹고 (차리는 동안 아이는 비디오를 보거나 가위질 하거나 징징대며 안아달라고 따라다녀요 ^^ 아이아빠는 청소, 빨래 )
설겆이 끝나면 8시반 또는 9시 .
이후에 시디롬이나 인터넷을 이용해서 같이 놀아요 주로 동요나 영어를 하지요
이러고나면 거의 10시가 되어요.
그럼 씻고 잠자리에 드는데 이놈이 일찍 자는 날은 그냥 그림책 몇권으로 장난치고 놀다보면 10시 반이면 자는데 안그럴때는 책보다 우유먹다 장난치다 시간보내고 11시 11시 반에 잘때도 있지요 ㅎㅎ.
이렇게 저의 집 퇴근후 풍경이었어요.
다른 엄마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여기서 제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이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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