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주님은 이제 21개월 되거든요. 이제 동그라미 비슷하게 그리는 정도...
위 아래 삐죽이는 선을 잔뜩 그리고 뭐냐고 물으면 생각도 안해보고 아빠래요.
두달전에 닭을 그려줬거든요. "깨끗한 연못이 있었습니다..."하는 노래에 맞춰 그리는 닭이요.
그런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릴 재료만 있으면 꼬꼬~하고 외칩니다.
첨엔 재미있어서 그려줬는데 스케치북 한바닥에 닭천지를 만들어도 또 꼬꼬~
"니가 그려봐" "으앙~꼬꼬~" 대충 분위기 아시겠어요?
이럴땐 어떻해요?
그냥 지칠때까지 노래부르면서 계속 그려줘야하나요?
흥미가 없다고 하기에는 너무 어린 개월수라....생각이 많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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