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자아이입니다.
호기심이 많고 달리 말하면 산만하다고 합니다.
6개월 동안 방문미술을 했었으나 선생님오시면 주로 그리기가 아니라 만들기를 해서 그런지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은 아닙니다.
7살 된 후 문화센터 미술강좌를 보내고 있는데 선생님이 첫날 말씀하시더군요.
7살이면 대상(나비,꽃, 우주선 등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릴줄 알아야 하는데 대상을 명확하게 그리는 능력이 없다고... 이런 아이들은 한살이 먹을때마다 단계적으로 알아가는 힘이 생기는데 우리 아이는 아직 4,5살 수준에 머물러 있고 7살이 된거라고 하시더군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아동은 3살때까지 엄마와의 애착관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향후 자라면서도 늘 애정을 부족해 할거라고요.
참 들을수록 무서운 말인것 같아요.
제가 아이를 잘못키웠나 해서요.
그림 말고 로봇조립이나 가베, 태권도 등은 매우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6살 초반까지는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 모두 모아놓고 수업할때 잘 안듣고 다른데 쳐다보는 경향이 있다고는 했지만 지금은 많이 고쳐졌구요
수학은 연산을 하고 있는데 꽤 잘하는 편입니다.
한글도 다 뗐구요.
우리 아이 정말로 선생님 말씀처럼 엄마와의 애착관계에 문제가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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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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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
제가 감히 글올립니다. 경험자로서...아이마다 앞으로의 발전 능력은 무궁무궁합니다. 워낙 좋아해서 수업시작하지 얼마 안되어로 이해력 빨라 잘그리는 아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1,2년이 지나도 발전(즉 본인이 좋아하지 않으면 장시간 해도 소용없더이다) 반대로 아이가 수업좋아하고 늘 즐기면 반년이 지나면서 효과가 보입니다. 애정과는 글쎄요. 그건 잘모르겠네요. 대부분 아이들 공작은 좋아하는데 그리기는 꾸준한 끈기가 필요한지라...우선 대상파악하는걸 어려워하더라도 수업에 빠질수 있게 시작하면 그리 낙담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가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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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태양
선생님께서 애착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나요?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전문가의 의견이 아닌 이상 너무 믿지마세요.
아이의 사물파악능력 발달이 늦을 수도 있잖아요.
아이를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세요.
맘스쿨에서 온라인으로 그림그려서 심리검사하는 것이 있는데,,
혹시 모르니 한번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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